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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ogistics Newsletter by Pantos

(3월 2주차)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와 관련, 경제학자(108명)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다수인 2/3는 올해 6월 첫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준이 조기에 금리를 변경할 경우, 올해 금리인하 폭은 커지는 것보다는 작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에 따라 6월이후 첫 인하가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같은 전망은 주요 투자은행(IB) 사이에서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의 최신 고용 지표도 6월 인하설을 뒷받침한다는 분석입니다. 
※ 지난 12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 발표했으나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 

미국은 중국과의 전략적 경쟁 우위 유지를 위해 향후 5년간 40억 달러 투입 추진을 계획 중이며, 그 중 20억 달러를 국제 인프라 건설에 나머지 20억 달러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파트너 국가들과의 경제적 파트너십 강화, 법치 및 거버넌스(통치시스템) 개선 등을 게임 체인징(game changing) 투자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작년 9월 G20 정상회의애서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에 맞선 인도-중동-유럽 경제회랑(India-Middle East-Europe Economic Corridor·IMEC) 설립 구상을 제시하였고 올해 이를 뒷받침할 예산계획을 수립/집행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e커머스 시장에서 ‘쇼피(Shopee)’가 미국 아마존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하였으며 상위 10개 e커머스 업체 중 7개가 중국 기업 혹은 중국 자본이 투입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1월 기준). 세계 시장점유율로 따지면 약 26% 인데요. 4위를 차지한 테무는 론칭 18개월 만에 약 50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여 미국, 프랑스,독일, 영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글로벌 5위는 쉬인으로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2월 월간활성이용자수(MAU) 기준, 알리가 818만 명으로 11번가를 제치고 2위로, 테무는4위로 알려졌습니다. 상위 5개 업체 中 두 곳이 중국 e커머스 이며 이로 인한 수혜를 입은 업종은 물류사입니다.  알리의 경우 CJ대한통운, 테무는 한진과 계약을 맺고 막대한 물동량을 처리하고 있는데요. 중국발 이커머스 직구 확대로 항공특송 및 해상특송 물량이 늘어나고 그 결과 택배 물량도 동반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LX판토스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린 ‘2024 TPM 컨퍼런스(2024 Trans-Pacific Maritime Conference)’에 참가했습니다. 올해 최초로 TPM 컨퍼런스에 홍보 부스를 열었는데요.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회사를 알리고 물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20여개 시황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해운∙물류 시장 현안과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세계 각지 화주사∙해운사∙철도사∙포워더 등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미팅을 진행을 하였습니다. 

*TPM 컨퍼런스: 글로벌 물류 시장 현안과 전망을 논의하는 물류산업 최대 규모 행사. 올해 미국 롱비치에서 개최, 전 세계 500여개 해운∙물류 기업이 참가

LX판토스, 글로벌 사업장 獨 최고 보안등급 획득  

알리바바, 한국에 3년간 1조5천억원 투자…연내 물류센터 건립   

DHL 코리아, 전국 CU편의점에서 해외 발송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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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한화해운' 사명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