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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ogistics Newsletter by Pantos
(3월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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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ogistics 관련,
주요 소식들을 모아 '위클리 뉴스픽' 으로
정리해 드리는 커넥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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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이번 주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발표된 내용을 간추려 보면, 2024년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5%, 소비자물가 3%, 실업률 5.5%, 신규취업자는 1200만 명 이상으로 제시하였는데요. 경제 성장률 목표치는 지난해와 동일하며 지난 1991년 4.5%를 제외하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세계 경제기구들은 부동산 경기 둔화와 소비 부진, 디플레이션 우려 등 중국 경제를 둘러싼 위기에 주목하면서 실현 가능성을 비교적 낮게 전망을 했으며 이번 발표와 관련하여 업계 전문기관들은 서프라이즈는 없었으나 실망할 내용도 없었다고 평가 했습니다.
*양회: 매년 중국 최대의 정치 행사로 중국의 앞으로 일년간 정책 방향과 경제 성장 목표 등이 결정. 정협은 4일부터 10일까지 전인대는 5일부터 11일까지 개최 예정
(사진 출처: 상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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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2월 기준, 신규 일자리가 약 140,000개 추가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존의 예상치 보다 적은 숫자(블룸버그 전망치, 15만명)보다 1만명 하회하는 수준으로, 부문별로 보면 여가와 유흥 부문이 4만1000명, 건설이 2만8000명, 무역·교통·유틸리티 2만4000명, 금융1만7000명 등의 순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이같은 숫치는 고용증가는 추세는 유지가 되고 있으나 아직 여전히 인플레이션을 웃도는 수준으로 경기침체의 시그널은 아니며 연준의 금리 결정 측면에는 아직 미비한 수준이라는 의견 입니다.
(사진 출처: AFP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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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향후 5~7년 동안 전 세계 점진적 성장의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는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사모펀드 기업 KKR은 민간 부문의 활발한 투자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란 분석과 함께 정부에서 민간 부문으로의 연간 40억~50억 달러(약 5조3200억~6조6500억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가 성장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하였는데요. KKR은 이같은 인도의 잠재적인 성장세를 감안하여 인프라 및 재생에너지 분야에 주목하고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총 100억 달러(약 13조3000억원) 이상의 투자가 집행되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위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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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일본 3국의 교통물류장관회의*에서 교통물류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탄력적 물류망 구축, ②막힘없는 물류체계 실현, ③환경친화적 물류 구축을 골자로 하는 공동선언문이 채택이 되었는데요. 이번에 채택된 공동선언문을 바탕으로 물류 보안 및 물류 효율화 등을 목표로 정기적인 화상 세미나를 개최, 위험물 운송과 관련된 안전관리 모범사례 공유등 3국 간 정보공유를 촉진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 2006년 부터 한국 해수부, 중국 교통운수부, 일본 국토교통성의 3국 간 교통물류 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해 온 회의
(사진 출처: 해수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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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터리 제조회사들은 차세대 배터리의 전략방향을 인터배터리 전시회(3/6~8일 @ 코엑스)를 통해 공개하였습니다. 현재 꿈의 배터리라고 불리우는 전고체 배터리*의 경우, 삼성SDI는 2027년부터 양산목표 제시한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구체적인 시점보다는 기술적 완성도를 높혀 시장에 출시할 계획으로 발표하였으며, SK온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양산화 전략에 집중, 2026년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포스코는 배터리의 전략적인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어나아갈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전고체 배터리: 고체 형태의 전해질을 활용하는 차세대 제품, 가벼우며 에너지 밀도가 높아 전기차 주행거리 확대 및 성능향상과 도심항공교통(UAM)의 상용화를 위한 필수적인 배터리
(사진 출처: FedE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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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의 사내 독립기업 쿠루(KooRoo)는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사업소식을 알렸습니다. 쿠루의 BSS 사업은 전기 이륜차의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하는 대신 완충된 배터리로 간편하게 교환해 사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하루 125㎞를 운행 시, 일반 이륜차의 월간 유지비는 연료비와 보험료 등을 포함해 약 47만원이지만, 쿠루 서비스를 사용 시, 월 11만원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면 23만원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쿠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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