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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ogistics Newsletter by Pantos
(12월 3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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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는 공급망 ESG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주요국의 공급망 ESG 규제 강화와 글로벌 기업들의 실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운송, 창고관리, 가전 설치 등 다양한 글로벌 공급망 협력사와 협력하며, ESG 경영 강화와 동반 성장을 목표로 ‘협력회사 ESG 행동규범’을 제정하고 이를 적용해 ESG 정책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고위험 협력사에 대해서는 현장 실사를 통해 개선을 요청하고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협력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정기 간담회와 유선·온라인 창구를 운영하여 ESG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우수 협력사에 인센티브 정책을 강화하여 자발적인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협력사에 포상금을 지급하고 이를 창고 관리와 운송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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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관세정책 따라 대미수출 10%가량 감소 예상
내년 한국의 수출은 자동차와 석유제품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컴퓨터 등 정보기술(IT) 산업의 성장이 지속되며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장상식 실장은 수출 규모가 6,9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IT 산업의 확장이 한국 수출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같은 주요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자동차 수출은 역기저 효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석유제품 수출은 유가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또한 한국 경제는 소비 부문에서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가계부채 부담으로 인해 회복 속도는 다소 완만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투자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설비투자는 반도체 산업 회복과 금리 인하에 힘입어 점진적인 개선이 예상됩니다.
특히, 미국의 보편관세와 대중 고율 관세 부과가 한국의 대미 수출에 영향을 미쳐 10.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제품에서는 반사이익이 발생해 전체 대미 수출 감소 폭은 8.7%로 예측됩니다.
반도체 산업은 내년 세계 시장에서 12.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메모리 고정가격은 내년 상반기까지 하락 후 반등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자동차 산업은 보호주의 강화와 전기차 출시 지연 등으로 수출이 둔화될 전망입니다. 한국산업연합포럼 정만기 회장은 내년 한국 산업경제가 불안 요소가 많을 것이라며, 정부의 규제개혁과 적기 예산 지원을 통한 기업들의 위기 극복을 촉구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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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기업들, 싱가포르 통해 베트남에 공장 짓고 미국에 수출
트럼프 2기 정부가 베트남을 표적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정부가 베트남과 멕시코가 중국의 대미 수출 교두보 역할을 한다고 보고, 이들 국가에 대한 통상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베트남은 미중 무역전쟁 동안 중국 제조업체들의 대규모 이동을 유도하며 경제 성장을 이루었고, 그 결과 미국으로의 수출이 급증하면서 고성장을 이어갔습니다.
베트남은 현재 미국에 운동화, 가구, 태양광 부품 등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하노이 북부 지역은 스마트폰과 반도체 제조 공장들이 밀집한 주요 수출 기지로 발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베트남은 낮은 인건비와 개선된 인프라 덕분에 매력적인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젊고 값싼 노동력과 중국과의 근접성을 바탕으로 원자재와 부품을 쉽게 조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매력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은 부패 문제와 낮은 기술 숙련도 등의 단점도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일부 대만 전자 기업들은 베트남 투자를 재검토하고 있으며, 태국과 중국으로 투자처를 옮기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공급 과잉으로 부품 조달 비용이 적어진 상황에서, 일부 기업들이 베트남에서의 부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국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은 베트남의 투자 매력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출처: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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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구 늘고 자동화되면서 교통비용 줄이는 경기남부 주목
1·2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물류센터 입지에서 교통이 편리한 위치가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18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플랫폼 ‘알스퀘어’는 물류센터의 가치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로 교통비 절감을 고려한 입지를 꼽았습니다.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택배 건수는 증가하고, 개별 배송의 크기는 작아져 교통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 중요한 변화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4인 가구는 한 번에 4kg 음식을 배송하는 반면, 1인 가구는 1kg씩 여러 번 배송해야 하므로 교통비용이 크게 증가합니다.
또한, 물류센터의 자동화가 확대되면서 같은 면적에서 처리할 수 있는 물량이 두 배로 늘어나는 한편, 임대료는 그대로인 경우가 많아 물류센터 운영 비용에서 교통비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효율적인 입지는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알스퀘어는 물류센터 입지 중에서 교통비용이 가장 저렴한 지역으로 경기 남부권을 분석했습니다. 특히, '반경 15km 이내'에서 소형 트럭을 이용해 하루에 여러 번 배송하는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며, 인구 밀도가 높은 광역시의 물류센터 입지가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 남부권의 수원, 오산, 용인, 의왕시 등이 물류센터 입지로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은 물류센터 수요자들이 교통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찾아 이동한다고 설명하며, 전국 단위 배송을 위한 물류센터들이 경기 남부권으로 집중되는 현상이 이러한 원리를 잘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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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틸렌 마진 2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일시적 반등 우려도..
석유화학업계가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에틸렌 스프레드(마진)가 최근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13일 기준 에틸렌 마진은 톤당 225.36달러로, 지난 10월 110.92달러에서 크게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NCC(나프타크래커) 업체들은 손익분기점인 210~230달러를 넘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에틸렌 마진의 개선은 주로 유가 하락과 나프타 가격의 하락 덕분입니다. 두바이유 가격은 4월 89.17달러에서 18일 기준 72.71달러로 하락했으며, 나프타 가격도 700달러를 넘던 것이 최근 630달러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에틸렌 가격은 중국의 대규모 공급 일정 지연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중국 산둥 위룽 석유화학의 에틸렌 생산 일정이 2026년으로 연기되면서 구매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마진 개선은 석유화학업계의 성수기인 내년 1분기에 더욱 주목 받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3월 중국 양회에서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부 석유화학업체들은 내년 1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반등이 일시적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 원유를 직접 석유화학 제품으로 변환하는 'COTC(Crude Oil to Chemicals)'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에틸렌 설비 증설이 업계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중동의 에틸렌 생산 비율은 2028년까지 3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글로벌 에틸렌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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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 악화, 물류비 급증…한국 경제의 위기 신호
LG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9% 감소한 7511억원을 기록하며, 글로벌 해상운임 상승과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입니다. 롯데케미칼도 중국 저가 석유화학 제품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3분기 영업손실 4136억원을 보는 등, 석유화학업계 전체가 적자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수출 환경이 악화되면서, 특히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관세 전쟁과 해상운임 급등이 물류비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삼성전자는 물류비가 1조원 이상 증가하여 총 2조1481억원에 달했으며, LG전자도 물류비가 급증한 2조287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주요국으로의 해상 수출 운임은 지난해의 두 배를 넘어섰습니다.
또한, 11월 국내 자동차 수출은 6.6% 감소했으며, 현대차와 기아의 수출 물량도 줄어들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부품 조달 중단과 폭설 등의 영향을 주요 원인으로 설명했으며,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내년 자동차 수출이 3.1%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보호무역주의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통상 환경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한편, 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급성장하며 한국 반도체의 시장 점유율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련이 시급해졌습니다. 또한, 원화 가치의 급변동은 수출 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협력업체들은 원자재 수입 비용 증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반적인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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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 등에 작년 영업익 88% 급감 , “보수적 관점서 투자 재검토 불가피”
이케아코리아는 경기도와 투자 협약을 맺고 추진하던 평택시 포승지구의 복합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철회하고, 해당 부지(555억 원 규모)를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물류센터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물류센터를 목표로 2020년에 경기도와 외국계 기업들이 투자 협약을 맺고 계획되었으나, 최근 업황 침체와 급변한 소비 패턴에 따라 이케아가 보수적인 투자 재검토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케아코리아는 2022년과 2023년 회계연도에 연속적인 실적 부진을 겪었습니다. 2022년 매출은 62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2023년 영업이익은 26억 원으로 88% 급감했습니다. 비록 올해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소비 시장 전망 등을 고려하여 추가 투자를 축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업계에서는 건설 경기 부진과 저출산 등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신규 투자의 필요성이 줄어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케아는 신규 투자보다는 기존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비용 절감에 집중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류센터 건립을 대신해 기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경영을 전개할 계획이며, 특히 매장과 유통 채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화 및 물류 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계속 확장하려는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신규 투자는 축소되더라도 기존 점포와 매장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을 지속할 계획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출처: 동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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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주차 커넥터는 쉬어갑니다 🤗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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