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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ogistics Newsletter by Pantos
(12월 4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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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 화물 추적 시스템 국내 첫 구축
LX판토스는 최근 국내 최초로 실시간 화물 추적 시스템인 '판토스 뷰'를 선보였습니다. 이 시스템은 전 세계 6000여 척의 선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항로 장애나 선박 문제를 즉시 감지해 빠르게 대체 운송 수단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항을 출발해 미국으로 향하던 컨테이너선의 속도 저하를 감지하고, 엔진 이상으로 회항 중이라는 사실을 파악한 후, 고객에게 대안을 제시하는 데 한 시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판토스 뷰'는 위성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화물의 운송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합니다. 선박의 상태는 색상으로 구분되며, 고객사의 화물이 실린 1700여 척의 선박도 모니터링됩니다. LX판토스는 연간 153만7000TEU를 처리하는 세계 7위의 해상 물류기업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 해상, 항공, 철도 운송에 대한 종합적인 관제를 제공합니다.
이 시스템은 2011년부터 위성 및 전자문서교환(EDI) 기술을 활용해 visibility 관제 시스템을 구축한 LX판토스가 최신 기술로 업그레이드한 결과물입니다. 데이터의 70%는 자동으로 반영되며, 나머지 30%는 LX판토스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업데이트합니다. 이를 통해 화물은 출하부터 최종 목적지까지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시간 화물 추적 시스템을 갖춘 LX판토스는 최근 중동 전쟁, 미국 항만 노조 파업 등 물류 리스크가 증가하면서 화주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실시간 화물 추적 시스템은 LX판토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출처: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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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확실성에 더 악영향도 예상”
2024년 한국의 수출 성장률이 급격히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11월까지 수출은 8.3% 증가했지만, 2025년에는 수출 증가율이 1%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원인은 한국의 수출 구조가 반도체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고, 미·중 의존도가 큰 점입니다. 5개 기관의 내년 수출 증가율 전망은 평균 1.5%에 불과하며, 반도체 수출의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반도체 산업이 성장하면서 한국의 반도체 수출에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중국산 반도체가 한국 제품을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실적 하락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반도체 수출은 실제보다 많아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었으며, 미중 무역 전쟁 이후 한국이 중국을 통해 재수출하는 물량이 많아진 것도 한 원인입니다.
한국의 주요 수출국인 중국과 미국의 수출 실적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내수 침체와 과잉생산으로 한국 제품 수요가 줄어들고 있으며,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대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 경제의 주요 성장 동력인 수출이 위축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출 부진이 계속되면 한국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수출 증가율이 저조할 경우, 경제 성장률이 크게 둔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산업 경기가 이미 침체되고 있으며,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한 상황에서 경제 전반이 더 큰 침체에 빠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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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내외 불확실성…갈수록 나빠지는 경영 환경
내년 기업 경영 환경이 크게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탄핵 정국과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 원·달러 환율 상승, 내수 침체, 노사 갈등, 중국의 추격 등 다양한 요인이 기업을 위협하고 있으며, 정부가 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 등을 통해 지원하지 않으면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 빠르게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경기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내년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34개월 연속 100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소기업 업황 경기전망지수(SBHI)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기업들은 고환율, 내수 침체, 무역 여건 악화, 노사 갈등 등을 경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업종들은 경기가 더 악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동차, 화학, 금속 업종은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내수 기업들은 급격한 경기 위축에 대응해야 하며, 소매유통시장은 올해보다 더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기업들은 경영 계획을 수정하거나 투자를 보류하는 등 보수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경영 환경이 1997년 외환위기나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악화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급격한 인건비 상승,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 중국의 추격,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등 다양한 요인이 맞물리며 대외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노사 갈등 심화와 상법 개정 등이 기업 경영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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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테무 7월(누적) 매출 작년치 능가, MAU TOP5 안착
2024년 유통시장에서 가장 큰 키워드는 '차이나 커머스(C-커머스)'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중국 기반 플랫폼들이 초저가 전략을 내세워 국내 시장에 빠르게 침투하면서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의 매출 성장에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G마켓, SSG닷컴, 11번가 등은 전년 대비 매출 감소를 겪은 반면, 쿠팡은 여전히 큰 성장을 이어가며 유통업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2018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2022년 한국 전용 고객센터를 개설하고 광고를 강화해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2023년에는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향후 3년간 1조5000억원을 투자해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직구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테무를 운영하는 PDD홀딩스는 국내 법인인 '웨일코코리아'를 설립하고, 할인쿠폰 등을 활용해 빠르게 가입자를 늘리며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쉬인은 2022년 말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이후 한국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대형 팝업스토어를 열며, 배우 김유정을 모델로 기용하는 등 10·20대 여성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더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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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에 빠진 주력 산업들 ”이대로면 생존 어렵다”
국내 산업계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을 막론하고 위기감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수출 중심의 대기업들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급격한 정책 변화 우려에 직면해 있으며, 내수 침체로 인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역대 최악의 경제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중국의 공급 과잉, 고유가, 고환율 등은 국내 주요 산업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철강업계는 중국의 저가 제품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 전기료 인상 등의 압박으로 구조 조정에 나섰으며, 석유화학업계는 정부의 구조 조정 지원 부족으로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도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하며, 전기차 수요 둔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배터리 업계는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삭감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혜택 축소 우려 속에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고물가와 환율 상승으로 생산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경기 침체 속에서 많은 기업들이 위기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경기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중소기업들은 체력 고갈로 탈진 상태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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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기업, 올 '1조 이상' 딜 1건
2024년 국내 주요 기업들의 인수합병(M&A) 규모가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국내 20대 대기업이 진행한 M&A 규모는 4조8192억원으로, 2017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이는 수출 부진, 원·달러 환율 상승, 정치적 불확실성 등 대내외 악재로 인해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들은 올해 대규모 M&A보다는 비주력 사업 부문 매각과 자산 유동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현대차는 1조2663억원을 투자해 미국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을 인수했지만, 1조원 이상의 다른 인수는 없었습니다. 또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는 2020년에 발표된 후 2026년 완료 예정으로, 올해 M&A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20대 대기업 중 롯데, GS, 농협, KT, 카카오 등 9곳은 올해 M&A를 한 건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이들 기업은 2~3년 전만 해도 주요 M&A 참여자였으나, 올해는 자산 유동화와 비주력 사업 매각에 집중했습니다. 카카오는 2021년까지 적극적인 M&A를 진행했지만, 최근에는 매각을 위한 매수자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롯데는 2022년에 활발히 M&A 활동을 펼쳤으나, 올해는 매각 기조로 돌아서면서 롯데렌터카를 사모펀드에 매각하는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비주력 사업의 카브아웃(사업 부문 분사 후 매각)도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출처: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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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 부진 G마켓, 알리와 힘 합쳐 돌파구 마련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그룹은 2025년에 합작법인(JV)을 설립하여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JV에는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가 포함되며, 두 회사는 여전히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신세계는 지마켓의 지분 100%를 출자하고, 알리바바는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의 지분과 함께 3000억원 현금을 출자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업은 신세계가 지마켓의 수익성 부진을 해결하려는 시도와 알리익스프레스가 품질 문제를 극복하려는 필요가 맞아떨어지면서 이루어졌습니다. JV의 기업가치는 약 6조원으로 예상되며, 향후 IPO나 지분 인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2021년 지마켓을 약 3조4400억원에 인수했으나, 이후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현재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쿠팡과 네이버가 주요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알리익스프레스는 저가 전략을 통해 빠르게 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2018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초저가 전략을 내세워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했지만, 품질 문제로 논란이 있었습니다. 최근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967만 명을 기록하며 이커머스 앱 분야에서 2위에 올랐으나, 여전히 쿠팡과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JV를 통해 두 회사가 어떤 성과를 낼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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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중심의 커넥터 시즌 1을 마치고,
2025년에는 인사이트 중심으로 새단장하여 돌아오겠습니다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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