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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ogistics Newsletter by Pantos
(12월 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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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며, 휴가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여러분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리고자, 최근 뜨고 있는 겨울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겨울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해외 여행지로 스위스와 노르웨이를 추천합니다. 스위스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크리스마스 마켓, 새해 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여행사의 패키지 이용 시 유명 산들과 겨울의 장엄한 경치를 감상하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지역 라보에서 하이킹과 와인 시음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노르웨이는 오로라 관찰 명소인 트롬쇠에서 오로라 헌팅 체험과 오로라 열차 탑승 등 특별한 겨울 여행을 제공합니다. '오로라 지수를 체크하고, 북극권 박물관에서 증명서를 받는 등 기억에 남을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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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제통상 전망 세미나' 개최···내년 세계 경제 전망
한국무역협회(KITA)는 12일 서울에서 '2025 경제통상 전망 세미나'를 개최하며 내년 세계 경제 전망과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인호 KITA 부회장은 트럼프 신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중국의 공급망 내재화, EU의 ESG 정책 강화 등으로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며, 유연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세계 경제와 한국 수출 전망, IT 산업 및 반도체 산업 전망 등이 발표되었습니다. 김우종 KITA 연구위원은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이 3%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한국 수출은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플러스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AI와 IT 기기 수요 증가로 IT 산업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은 미·중 갈등이 자원과 금융 분야에서 심화될 것이라고 분석하며, 중국은 다양한 경제적 대응 전략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팀장은 신흥국 경제가 각기 다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하며, 인도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문정희 KB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원화 저평가 상태가 심화될 것이라며, 수출기업에게 환율 변동 리스크 관리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준희 지평 경영컨설팅센터 센터장은 ESG가 글로벌 공급망에서 비관세 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출처: 서울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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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수출 통제와 엔비디아 조사 등, 신중한 보복 조치로 미국에 대응
중국은 미국의 반도체 부품 수출 통제에 맞서 최근 보복 조치를 취하며, 이를 내년 1월 출범할 트럼프 새 행정부의 공세를 막거나 완화할 방어책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중국은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대중 수출 통제에 대응해 4대 희소 금속의 미국 수출을 금지하고, 엔비디아의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조사에 나섰습니다.
블룸버그는 중국의 보복 조치가 긴장감을 높이는 효과는 있지만, 실질적인 타격을 주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는 이미 중국과의 거래 비중을 줄였기 때문에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트럼프 행정부와의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신중하고 계산된 방식으로 보복을 진행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해리 하딩 교수는 중국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매우 신중하게 이를 이행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중국은 트럼프 1기 동안의 무역전쟁에서 관세로 대응한 경험을 바탕으로, 관세 외에도 특정 제품군에 대한 수출 통제 및 중국 내 기업에 대한 통제 강화를 포함한 전략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협상 카드를 쌓아가는 일환으로 분석됩니다.
(출처: SBS BI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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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기업 중 7社 적자…K배터리 밸류체인 위기
한국의 주요 배터리 소재 기업들이 전기차 시장의 둔화로 적자에 빠지며 구조조정을 시작했습니다. 반면, 중국 업체들은 정부 보조금과 저비용 시스템 덕분에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며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배터리 소재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을 경우,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셀 업체들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 양극재 시장의 선두 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에 4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중국 경쟁사들은 흑자를 보였습니다. 음극재 부문에서도 포스코퓨처엠은 적자를 보였고, 중국 업체들은 가격을 내리며 여전히 흑자를 유지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음극재 사업이 경쟁력을 잃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분리막과 전해질 분야에서도 국내 업체들이 적자를 보였지만, 중국 업체들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와 엔켐은 각각 큰 적자를 기록했으며, 중국 창신신소재와 톈츠재료는 좋은 실적을 보였습니다.
중국 업체들이 20~30% 더 저렴한 가격으로 배터리 소재를 공급하며 한국 배터리 셀 업체들이 중국산 소재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대규모 보조금 지원이 한국 업체들에는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배터리 소재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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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 따른 독과점 우려 해소
정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른 독과점 우려를 해소하고,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저비용항공사(LCC) 육성을 통해 시장 경쟁을 촉진하고, 인천공항의 환승 확대와 노선 다변화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또한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전용 운수권 확대와 거점항공사 육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CC의 취항 기회를 확대하고, 대체항공사 진입이 필요한 노선에 대한 지원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양대 항공사의 중복 노선은 통합되고, 신규노선 취항과 출발시간 분산을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며, 화물사업의 매각과 관련한 인허가 과정을 관리하여 물류망의 단절을 방지할 예정입니다.
인천공항은 전통적인 동서환승축 외에도 남북 환승 모델을 추가해 경쟁력을 강화하며, 외항사와의 협력 및 LCC 간 연계를 통해 환승 연계를 확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방공항의 취항을 유도하기 위해 항공사 보조금을 지원하고, 신흥시장 운수권 확대와 유럽연합(EU) 및 호주 등 항공 자유화 지역도 확장할 예정입니다.
항공산업 재편에 따른 안전대책도 마련됐습니다. 기업결합으로 인한 운항 환경 변동에 대비해 안전 체계 검사를 강화하고, 신규 취항 후 집중점검과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을 보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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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온 물류센터, 상온보다 공실 3배 많아
올해 3분기 동안 경기 부천, 안성, 이천 등지의 기존 저온 및 혼합 형태의 물류센터들이 상온으로 용도 변경을 결정했습니다. 쿠팡이 임차한 안양시와 인천의 물류센터도 일부 층을 상온으로 전환했습니다. 성남시의 야탑동 물류센터는 저온에서 혼합으로 변경되었으며, 쿠팡이 자회사와 함께 전 층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개발 단계에서 저온에서 혼합, 혼합에서 상온으로 설계가 변경된 물류센터들이 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설계 변경 후 임차인이 확정되었는데, 실제로 피벗로지스 화성센터는 설계 변경 후 삼성전자로지텍을 임차인으로 맞이한 사례가 있습니다.
저온 물류센터는 온도 유지가 중요한 만큼 공사비가 비싸지만, 코로나19 이후 신선식품 배송 수요가 증가하면서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공급이 과잉되어 임차인을 찾기 어려운 상황을 직면하였고, 이에 따라 상온으로 용도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공실률을 줄이고 있습니다. 3분기 기준 저온 물류센터의 공실률은 43.0%에 달하지만, 상온 물류센터는 15.2%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최근 저온 물류센터들의 용도 변경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향후 2~3년 내 물류센터의 공실이 전반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수도권과 지방의 신규 물류센터 공급이 감소하고 있어 용도 변경을 통한 임차 수요 흡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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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기지 확대하고 재정비나서
최근 한국 기업들이 북미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미국 조지아주에 대규모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냉장·냉동 제품에 대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진은 LA 풀필먼트 센터 확장을 통해 K-뷰티 및 패션 브랜드의 물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조지아주 게인스빌에 콜드체인 기능을 갖춘 물류센터를 구축했습니다. 이 센터는 냉동 가금류 및 가공식품을 위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급속 냉동 시스템과 USDA 인증 검사실을 갖추고 있어 효율적인 물류 관리가 가능합니다.
한진은 LA 풀필먼트 센터의 50% 공간 확장을 완료하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최근 풀필먼트 사업 물량과 매출이 급증하며, K-뷰티 및 패션 브랜드의 수요 증가에 맞춰 물류센터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효성 TNS의 미국법인 효성 이노뷰는 텍사스 댈러스의 물류기지를 확장했습니다. 새로 확장된 시설은 보관 및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려,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물류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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