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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ogistics Newsletter by Pantos
(11월 4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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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는 중국 구이양시와 물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8일, 이용호 LX판토스 대표는 구이양시 당서기와 만나 양국 간 물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구이양시는 중국 서남부의 주요 물류 허브이자 디지털 경제의 중심지로, 국가 정보기술 산업 발전의 핵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LX판토스는 구이양시가 차세대 내륙 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면담을 통해 LX판토스와 구이양시는 한중 물류 활성화를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국유 물류기업인 구이양시 물류 유한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신규 운송 프로젝트 추진, 중국 내륙 및 글로벌 물류 서비스 개발, 한국 시장 수출입 물류 지원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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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 당일 부과…펜타닐 등 마약·불법 이민 문제 해결시까지 유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5일(현지 시), 마약 유입 및 불법 이민 문제 대응을 위해 내년 1월 20일 취임 첫날부터 중국에 추가 10%의 관세를 부과하고, 멕시코와 캐나다에는 각각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특히 펜타닐 등 마약 유입 문제를 언급하며, 이 관세는 마약과 불법 외국인 유입이 멈출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는 멕시코와 캐나다를 통한 마약과 불법 이민 유입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취임 후 첫 행정명령으로 이들 국가로부터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서류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멕시코와 캐나다가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취할 때까지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에 대해서는 마약 유입 문제와 관련된 논의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마약 밀매에 대한 중국의 불충분한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트럼프는 마약 유입이 중단될 때까지 중국으로부터 들어오는 모든 제품에 추가 1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트럼프는 중국 업체들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우회 수출하는 문제에 대해, 멕시코와 캐나다와의 무역협정(USMCA)을 재협상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출처: 연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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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업·IT업종 타격
최근 3년간 국내 주요 기업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평균 ROE는 10.1%였으나, 2023년에는 5.2%로 감소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상장사들의 평균 자기자본은 16.6%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40.2% 감소해 ROE가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의 ROE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서비스업 19개 사의 평균 ROE는 2021년 27%에서 2023년 3.2%로 크게 하락했으며, 순이익은 87.5% 줄었습니다. 특히 네이버는 ROE가 68.5%에서 4.1%로 급락했습니다. 운송업도 ROE 하락 폭이 커, 해상운송 기업들의 운임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IT·전기전자, 석유화학 등도 ROE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IT·전기전자 업종은 13.1%에서 1.5%로 떨어졌고, 불황의 영향을 받은 석유화학 업종은 12.2%에서 3.5%로 감소했습니다.
반면 조선·기계·설비 업종은 ROE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업은 수주 증가와 흑자 전환 덕분에 2021년 -2.8%에서 2023년 8.8%로 올랐으며, 자동차업종도 현대차와 기아의 순이익 증가로 7.8%에서 12.2%로 상승했습니다.
(출처: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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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유럽·美 車 강호들 '속수무책'
중국 전기차의 급성장으로 유럽과 일본의 전통적인 자동차 강자들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세계 2위 자동차 제조사 폴크스바겐은 독일 내 공장 3곳을 폐쇄 예정이며, 일본의 닛산, 스즈키, 혼다는 동남아시아에서 생산 조정과 공장 폐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도 큰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독일의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 보쉬는 1만 명 이상을 감원하고, 포드도 유럽에서 4000명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에서 전기차를 선도하려던 스웨덴의 배터리 업체 노스볼트는 품질 문제로 파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반면 중국 전기차 브랜드들은 유럽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급격히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중국 전기차의 시장 점유율은 올해 1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과 독일 브랜드들이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태국에서 전기차 부문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전기차 업체들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비야디(BYD)와 같은 기업은 매출이 증가하고 테슬라를 추월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의 확장은 기존 자동차 강자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구조 조정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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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된 무역 전쟁에 긴장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대중 ‘폭탄 관세’ 예고로 해운업계는 장기적인 물동량 감소 우려에 직면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재선이 확정되면 해운 수요가 급감할 가능성이 커져 해운업계는 대비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트럼프 1기 때도 미·중 무역 분쟁으로 물동량이 감소하며 해운업이 침체된 바 있습니다.
현재 해운업계는 단기적인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미국으로의 밀어내기 수출이 급증하면서 아시아에서 인도로 향하는 항로의 운임이 두 배로 급등하는 등 해운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장벽 강화가 기정사실화되면서, 미·중 무역 물동량이 급감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1기 때와 유사한 패턴으로, 관세 인상 전 밀어내기 수출이 이어지며 일시적인 해운 호황을 맞았지만, 이후 물동량이 급감하면서 해운업 불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운업계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트럼프 리스크와 더불어 공급 과잉 문제에도 대응해야 합니다.
글로벌 선박 공급량은 역대 최대 수준에 달하며, 향후 몇 년간 선박 공급 과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해운 수요 증가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공급 과잉으로 해상 운임 하락 압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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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10위권 항공사 발돋움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었습니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대한항공의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하면서, 이제 남은 절차는 미국 법무부의 승인이지만, EC의 결정을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하고, 2년 후 두 회사를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합된 대한항공은 세계 10위권 항공사로 거듭나며, 매출 21조 원, 항공기 226대, 임직원 2만7000명 규모의 메가 캐리어가 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항공업계 판도가 뒤흔들릴 것으로 예상되며, 대한항공은 최신 기종을 도입하며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합병 절차가 마무리되면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정리와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 청자색 기내 인테리어를 변경하고, 브랜드 로고와 승무원 유니폼 등도 새롭게 디자인할 계획입니다.
합병 후에는 효율성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두 회사가 동일 노선에 비행기를 각각 투입하던 방식을 통합하면 좌석 점유율과 고정비 절감 효과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그러나 인력 구조조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대한항공은 인위적인 구조조정 없이 직무 재배치와 재교육을 통해 해결할 계획입니다.
(출처: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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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홈·콘텐츠·車솔루션·클린테크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 가속화"
조주완 LG전자 CEO는 지난 22일 사내 방송을 통해 최근 단행된 대규모 조직 개편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개편은 AI 홈 플랫폼, 미디어 콘텐츠, 자동차 전자장치, 냉난방공조(HVAC) 등 4대 신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본부를 재편한 것으로, 조 사장은 이를 통해 LG전자의 미래 준비를 더욱 가속화하자고 강조했습니다. CEO가 직접 임직원들에게 개편 사항을 설명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조 사장은 이번 사업본부 재편을 통해 중장기 사업 추진 전략을 빠르고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777’ 비전(연평균 성장률 7%, 영업이익률 7%, 기업가치 7배)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AI 홈, 미디어 콘텐츠, 자동차 솔루션, 클린테크 등 네 가지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B2B 전담 BS사업본부의 해체와 클린테크를 전담하는 ES사업본부 신설은 2021년 모바일 사업 철수의 성공적인 사례를 이어가기 위한 전략으로, ES사업본부가 LG전자의 주력 사업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조 사장은 ES사업본부 구성원들에게 더 도전적이고 빠른 성장을 촉구했습니다.
조 사장은 이후 CEO 소통행사와 각 사업본부 차원의 설명회를 통해 임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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