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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ogistics Newsletter by Pantos
(11월 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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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가을비가 내리는,
11월 2주 차의 주요 소식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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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가 지난 12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전무 승진 1명, 상무 승진 3명, 이사 신규선임 6명에 대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성과와 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발탁함으로써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체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둔 결과라고 전했습니다. 뛰어난 역량을 갖춘 임원들과 함께 판토스가 더욱 힘차게 나아갈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전무 승진 (1명) 김춘우 전무 (KAM사업부장)
▲상무 승진 (3명) 오근택 상무 (항공사업부장), 김성욱 상무 (CHO), 최양옥 상무 (경영기획담당)
▲이사 신규선임 (6명) 이혜진 이사 (전자/Auto영업담당), 홍용철 이사 (해운Pricing담당), 한주윤 이사 (CL전자담당), 이칠성 이사 (미국전자사업담당), 조한걸 이사 (전략기획담당), 김정주 이사 (금융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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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무역 강화로 내년 세계경제 성장 둔화 전망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이 3.0%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올해 3.1% 성장률 전망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연구원은 트럼프 정부의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가 세계 교역과 투자에 악영향을 미치고,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중국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5년 세계경제 전망에서는 '트럼피즘'의 강화가 예고되며, 세계 성장 격차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는 교역과 투자의 제약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고, 특히 미국과 유로지역은 안정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요 신흥국들은 글로벌 불확실성에 따라 성장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의 추가적인 제재와 관세 부과로 인해 성장률이 4.1%에 머물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은 경기를 부양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수출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미국과의 무역 긴장이 고조될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내년 상반기 동안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에는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큽니다. 트럼프 정부의 경제 정책과 금리 인하가 달러 약세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미국이 제조업 경쟁력 회복과 무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달러 약세를 선호할 가능성과 연관이 있습니다.
(출처: 파이낸셜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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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기업 실적 부진 속, 외국인 투자자 매도 압박…장기 성장 가능성은 여전
인도 기업들의 2025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니프티50 지수에 포함된 34개 기업 중 절반가량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이로 인해 증권사들은 많은 기업들의 수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계 증권사인 제프리 인디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의 약 3분의 2가 수익 추정치를 낮출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실적 부진과 기업 수익 성장에 대한 우려는 인도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인도 증시에서 매도 압박을 계속 가하고 있으며, 그 결과 10월 말 기준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율은 1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니프티50 지수는 6.2% 하락하며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더불어, 인도의 내수 경제도 침체를 겪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와 일상 소비재 분야에서 도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크게 줄어든 상황입니다. 이러한 경제 성장 우려는 골드만삭스가 인도에 대한 투자 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게 만든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 증시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입니다. 제프리 인디아는 인도 증시에 대한 강세 전망을 유지하며, 2030년까지 시장 규모가 10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아시아 주식 전략가들은 금융, 소비재, 기술 서비스 분야 외에도 인프라, 실물 자산, 제조업 등의 섹터가 향후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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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콜드체인 물류시장 변화 전략: 기후 대응, 탄소중립, 기능 통합 공급
2024년 소비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콜드체인 시장은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장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선, 저온 물류센터의 공급 과잉 현상이 2022년부터 지속되며, 2024년에는 임차인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식품시장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콜드체인 배송차량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아 공급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식중독 사고의 증가도 또 다른 우려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5년을 대비한 콜드체인 물류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후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입니다. 기후 변화에 따라 콜드체인 관리 기술의 집약화가 필요하며, 상품의 온도 변화 관리에 대한 기술적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또 다른 핵심 이슈는 탄소중립입니다. 기업들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콜드체인 물류센터의 기능적 통합이 요구됩니다.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류센터는 화주사 맞춤형 통합 공급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러한 통합 모델은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물류 창고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기업들은 이러한 전략을 통해 2025년 이후의 시장 변화를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물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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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 중국화 가속화로 동남부·멕시코 국경 지역 물류 거점으로 부상
대한상공회의소는 트럼프 2기 집권 이후 물류 공급망의 탈 중국화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에 따라 미국 동남부와 멕시코, 캐나다 국경 지역이 새로운 물류 거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대중 무역액 감소와 멕시코의 수입 증가로 인해, 물류 인프라는 이들 지역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정부 하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한국의 항만을 북미 환적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은 북미 시장에 특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의 물류 기업들이 새로운 물류 거점에 개별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상호 공생할 필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보고서는 정부가 물류정책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물류 공급망 거점에 대한 인프라 지원과 함께 화주 및 물류 기업의 동반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물류 거점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미국 내 제조업 확대와 자국 내 생산시설 증가는 한국의 중간재 북미 직접 수출 및 현지 가공·조립을 촉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향후 미국 시장에서의 소비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 흐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특히 반도체와 2차 전지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이러한 변화를 유리한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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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톱2’ 비야디 내년초 국내 상륙
비야디(BYD)는 내년 초 한국 승용차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2016년 상용차 시장에 진출한 지 8년 만에 승용차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며, 현대차와 기아가 선보인 소형 전기차들과 경쟁을 벌일 전망입니다.
비야디는 국내 출시 예정 차종으로 준중형 전기 세단 ‘실’, 전기 SUV ‘아토3’, 소형 해치백 ‘돌핀’ 등을 검토 중이며, 가격대는 2,000만 원에서 4,000만 원 사이로 예상됩니다. 이들 차량은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와 직접적인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비야디는 올해 1~9월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22.3%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중국 브랜드에 대한 신뢰 문제와 품질 우려가 제기되며, 비야디의 한국 시장 안착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비야디의 가성비가 한국 시장에서 얼마나 통할지에 대해 신중하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부터 전기차 국고 보조금이 축소될 예정이며, 비야디가 사용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차량은 국산 전기차보다 보조금이 적을 가능성이 있어,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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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형 전기차 PV5부터 투입
기아는 13일 DHL 코리아와 친환경 물류 운송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6년부터 첫 중형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모델인 ‘PV5’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DHL 코리아가 2030년까지 물류차량을 100% 전동화한다는 목표에 맞춰, 친환경 물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기아는 PV5 외에도 충전, A/S 등 다양한 연계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2027년 출시 예정인 대형 PBV 모델 ‘PV7’을 통해 DHL 코리아와의 협업 모델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PV5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버전으로 변형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물류 운송에 특화된 카고 버전 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아는 이미 지난 10월 한국전력공사와 PV5 모델 공급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6년부터는 일본 시장에도 PV5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아는 지난 5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자동차 튜닝 박람회(SEMA)에서 아웃도어형 PV5 콘셉트카 ‘위켄더’를 공개하며, 다양한 용도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는 DHL 코리아의 친환경 차량 전환을 지원하고, 물류 업계에서의 PBV 수요 확대를 목표로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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