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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ogistics Newsletter by Pantos
(10월 5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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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시플레저 트렌드의 핵심, ‘빼기’ 열풍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의 식생활 패턴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건강식이 다이어트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제로’와 ‘저당’ 식품을 즐기는 것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로우 스펙 푸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식품업계는 다양한 저칼로리·저당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로우 스펙 푸드는 특정 성분(당, 칼로리, 지방 등)을 줄이거나 없애면서도 맛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테비아와 같은 대체 감미료가 인기를 끌며, 커피믹스와 시리얼 등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소비자에게 건강을 고려하면서도 맛있는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편의점에서도 저당 간편식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이 출시되며, 저당 케이크와 논알콜릭 주류와 같은 시장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로우 스펙 푸드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기업들은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성분을 낮추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향후 5년 내 로우 스펙 푸드 시장은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외식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출처: 이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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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라오스에 인프라 투자 증대로 동남아에서의 경제적 입지 강화
중국은 라오스에 대한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며 동남아시아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라오스는 중국과 여러 동남아 국가의 경계에 위치해 있어 중요한 교통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은 라오스와의 경제 회랑 건설과 철도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라오스의 시술릿 주석도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오스는 중국으로 가는 유일한 직항 철도 노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중국 국경과 비엔티안을 연결하는 400㎞ 철도가 완공되었습니다. 이 철도는 중국과 라오스를 연결하는 국제노선의 일환으로, 중국은 라오스의 농업, 에너지, 관광 산업 잠재력을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중국은 라오스의 철도를 태국 철도와 연결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며, 공항과 도로 건설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라오스는 최근 보케오 국제공항을 개장하며,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이 동남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세안 10개국의 총인구는 약 6억 7300만 명이며, 중국과 아세안 간의 교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2년 무역 규모는 9117억 달러에 달하고, 중국의 아세안 직접 투자는 34% 이상 증가한 251억 2000만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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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불안 장기화 가능성…정부, 비축 물량과 기간 늘려
추석 연휴 동안 가을 폭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681건의 폭염경보가 발령되었고, 이로 인해 농산물 공급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맥도날드는 토마토 수급 불안으로 일부 메뉴에서 토마토를 제외했고, 롯데리아는 양상추 대신 양배추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생산 감소로 ‘기후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며, 채소류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채소 가격은 9월에 지난해 대비 크게 상승했으며, 올봄 사과와 배 가격도 두 배로 오른 사례가 있습니다. 국제 가격 상승 품목에는 커피, 코코아, 올리브유 등이 있으며, 이는 극심한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량 감소가 원인입니다. 브라질의 가뭄으로 아라비카 커피 가격이 급등했고, 서아프리카에서는 코코아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한국은 농·축·수산물 물가의 영향이 소비자물가에 더 크게 미치는 반면, 미국이나 유로존은 서비스 물가 상승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대부분의 농산물을 국내 수급에 의존하고 있어 기후변화의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농산물 수입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농가 생계를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략으로 저온 저장시설 비축 확대와 스마트팜 확대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비축 기간 연장을 통해 수급 안정성을 높이려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응이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 가격 불안 문제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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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니켈 매장·생산국에 한·중 배터리 업체들 진출경쟁
전 세계 배터리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의 니켈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CATL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고, 에코프로의 이동채 전 회장도 인도네시아 사업을 위기극복 방안으로 언급했습니다. 니켈은 삼원계 배터리의 원료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의 니켈 매장국으로, 원료를 기반으로 배터리 소재부터 완성차까지 자국 내에서 생산하도록 투자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20년부터 니켈 원광 수출을 제한하고, 해외 자본을 활용해 정·제련소를 늘리고 있습니다.
중국 배터리 회사들은 니켈 가공 기술력과 소비 시장을 활용해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CATL은 인도네시아 국영 배터리 투자회사와 합작해 11억 8000만 달러 규모의 배터리 셀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BYD도 대규모 전기차 생산 공장을 인도네시아에 세울 예정입니다.
한국 기업들도 인도네시아를 중요한 생산 거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자동차는 카라왕에서 배터리 셀 합작공장을 운영 중이며, 업계 관계자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하면 원료 접근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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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1인당 편의점 수 최다...고물가에 장보기 채널로 급부상
온라인 유통 채널이 부진한 가운데 편의점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근거리 장보기 채널로 인기를 끌고 가성비 상품에 집중한 덕분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편의점의 매출 비중은 올해 상반기 16.0%로 오프라인 채널 중 2위를 차지했으며, 백화점과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최근 1년간 편의점의 매출 증가율은 5.2%로 백화점의 3.1%를 초과하며, 소비 수요의 꾸준한 증가로 인해 올해 안에 오프라인 채널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국내 편의점 수는 5만 5200개로, 이는 일본보다도 많은 수치로, 편의점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은 대형마트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상품 수가 적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초가성비 전략과 바잉 파워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협업과 디저트 분야에서의 성공이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중장년층의 편의점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50대와 60대 고객의 매출이 각각 18.3%와 21.4% 증가했습니다. 외식물가 상승으로 인해 간편식 구매가 늘어나는 가운데, 편의점업계는 차세대 먹거리 발굴에 주력하고 있으며, 상품 차별화와 트렌드 반영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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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특화 건자재 시장, 올해 전년대비 119% 급성장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하면서, 인테리어 시장에서는 '댕집사'와 '냥집사'를 겨냥한 펫테리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현대 L&C는 반려동물 특화 벽지 '펫월'을 출시했으며, 안티 스크래치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해 손상 시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끄럼 방지와 소음 저감 기능이 있는 바닥재 '더채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LX하우시스의 'LX Z:IN(LX지인) 바닥재 엑스컴포트'는 미끄럼 저항 성능이 개선되어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KCC글라스의 '숲 도담'은 고탄력 쿠션층을 적용해 충격을 흡수하며, 청소가 용이한 점이 특징입니다. 사용자들은 이러한 제품들이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 비율은 28.2%로 증가했으며, 2010년 대비 10%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농식품부는 2022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가 8조 5000억원에서 2032년에는 21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건자재 업계는 반려동물 특화 제품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제품들이 시장에 지속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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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 운임 상승·C커머스 입지 강화 등 영향
올해 대한항공이 국적 항공사 중 국제 화물 운송량 1위를 유지하며, 국적사 전체의 화물량이 200만 톤을 넘겼습니다. 13분기 동안 국적사 11곳이 운송한 국제 화물량은 209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다. 특히, 전통적인 비수기인 7,8월에도 화물량이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화물 운송량 증가의 주요 원인은 해상 운임 상승으로 화주들이 항공 화물로 전환했기 때문입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지난해 11월과 비교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한국 내 입지를 강화한 것도 기여했습니다.
올해 한국 화장품과 반도체 수출이 증가하면서 국제 화물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화장품은 미국과 일본으로의 수출이 늘었고, 반도체와 바이오·의료 제품도 미국과 유럽으로 많이 나갔습니다.
업계에서는 해상 운임 상승에 따른 항공 화물 운임 증가로 국적사들의 화물 부문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홍콩~북미 노선의 항공 화물 운임도 상승세를 보이며, 이는 항공 화물 운송의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CEO스코어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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