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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ogistics Newsletter by Pantos
(9월 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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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같은 연휴, 추석을 앞둔
9월 2주 차의 주요 소식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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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스톤 CFO "미 경제 연착륙 조심스럽게 낙관"
국제 유가가 약 2년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세계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브렌트유와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각각 70달러와 67달러 선으로 하락했으며, 전문가 발표에 따르면 내년 유가는 배럴당 60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경기 침체 없이 고금리 환경을 견딜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낮추며 가계의 가처분 소득을 증가시키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게 합니다.
유가 하락은 특히 미국과 유럽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유가가 60달러로 떨어지면 물가 상승률은 미국에서 0.4%포인트, 유럽에서 0.2%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석유 공급은 계속 증가하고 있어, OPEC이 생산량을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가 하락은 미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유가 하락이 미국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강화하고 경제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고 분석하며, 현재 미국과 유럽의 경제 상황이 연착륙을 향해 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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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시먼, 상반기 물류 시장 보고서 발행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상반기 물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물류센터 공급은 17% 감소했으나 거래 규모는 전기 대비 68% 증가해 2.8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책임 준공과 경매 및 공매로 인해 건설사가 채무를 인수하는 거래가 많았으며, 이러한 거래를 제외한 순수 거래 규모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책임 준공 약정이 공사 지연 시 채무를 건설사가 인수하는 형태로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2024년 상반기 최대 규모 거래는 경기도 안성시 대덕물류센터가 라살자산운용에 6,031억 원에 매입된 건으로, 이 외에도 인천 석남혁신물류센터와 경기 화성시의 피벗로지스 화성물류센터가 각각 큰 규모로 거래된 바 있습니다. 수도권 물류센터의 공급은 220만 sqm로 전기 대비 17% 감소했으며, 주로 남부권과 서부권에서 공급이 집중되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쿠시먼은 책임 준공 약정으로 인한 채무 인수 거래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하반기에도 서부권을 중심으로 물류센터 공급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북부권에서도 일부 물류센터가 완공될 예정으로, 지역별 공급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물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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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방위 물류 경쟁 막 올라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천문학적 수익을 올린 글로벌 해운사들은 불황에 대비해 'End-to-End' 물류 경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항구에서 항구로의 화물 운송에 국한된 'Port-to-Port' 방식에서 벗어나, 창고 보관, 육상 및 항공 물류까지 포함한 종합 물류 기업으로 변신하려는 전략입니다.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0년까지 23조 5천억 원을 투자하는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HMM은 친환경 인프라와 컨테이너선, 벌크선 등을 확장하고, 주요 항만 터미널과 내륙 물류 거점에도 투자를 늘려 종합 물류 기업으로 거듭나려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HMM은 팬데믹 기간 동안 축적한 현금 자산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글로벌 해운사들과 경쟁할 수 있는 규모로 회사를 키우려는 목표를 세웠다고도 전했습니다.
세계 1~3위 해운사인 MSC, 머스크, CMA-CGM 역시 종합 물류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육상 및 항공 물류 기업을 인수하며 물류 연결을 강화하고 있어 앞으로 해운사 간의 물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쌓은 막대한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투자 여력을 확보한 해운사들은 불황을 대비해 지속적으로 종합 물류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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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차량 1대당 판매 가격 높아…온실가스 배출 규제도
전기차 수요가 예상보다 더디게 성장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와 배터리 업체들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전동화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상대적으로 고가 차량 판매가 많은데요, 이에 온실가스 배출 규제와 기업 평균 연비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동화가 필수적이라는 분석입니다. 테슬라는 규제 크레딧을 통해 매년 수조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다른 완성차 업체들도 이에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크레딧 구매로 인해 큰 비용을 지출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미국 자동차 시장은 중국에 비해 판매량은 적지만, 차량 평균 가격이 높아 실질적인 시장 규모는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또한, 중국 시장에서 외국 브랜드의 점유율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미국 시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SDI는 GM과 함께 35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으며, 포드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과 협력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미국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기차 보급률은 아직 낮지만,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큽니다. 글로벌 배터리 1위 업체인 중국 CATL 역시 포드와의 협력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미국이 앞으로 세계 전기차 시장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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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사적 탄소 저감 활동, 지속 가능성 강화
LX그룹은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전사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LX그룹의 제품 및 사업 개발을 비롯해 설비 투자, 연구개발 및 생산 단계에서도 글로벌 저탄소화를 위해 앞장선다는 방침입니다.
LX인터내셔널은 수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데요, 인도네시아에서 수력발전소를 운영하며 생산한 전력을 현지 국영 전력회사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자회사 포승그린파워를 통해 바이오매스 발전소 운영 역량을 내재화하고, 연료 공급 등 전후방 사업 진출을 통한 밸류체인 확장을 추진 중입니다. LX하우시스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공급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LX Z:IN 바닥재 소리잠’은 제품 제조 전 과정의 환경 영향 평가를 통해 기존 제품군 대비 탄소 배출량을 평균 약 10% 저감하는 데 성공한 바 있습니다. LX판토스 역시 물류 활동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저감과 환경 영향 최소화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석연료를 친환경 연료로 대체하기 위해 대한항공, DHL 등과 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항공유(SAF) 공급망을 확보했으며,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시화MTV물류센터에 2.5㎿급 태양광 발전설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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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차량 1대당 판매 가격 높아…온실가스 배출 규제도
BMW그룹이 GS그룹과 LG그룹과 협력하여 서울 도심에 새로운 전기차 충전소 개념을 선보였습니다. 'BMW 차징 허브 라운지'는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BMW그룹 최초의 라운지형 급속 충전소로, 전기차 충전 중 고객이 휴식을 취하며 BMW와 MINI 한정판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GS칼텍스와 협력해 과거 주유소 자리에 설립되었으며, 충전 서비스는 GS차지비가, 라운지 운영은 파르나스 호텔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충전소에는 200㎾급 급속 충전기 6기와 실내 라운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LG전자의 '플러그 앤 차지(PnC)'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PnC는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차량 정보가 자동으로 인식되어 사용자 인증과 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기술로, 전기차 충전 절차를 크게 간소화합니다. 이 서비스는 11월부터 공식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충전 구역은 안전을 위해 스프링클러, 열화상 CCTV, AVD 소화기 등을 갖추었으며, 충전소는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BMW그룹코리아는 향후 350㎾급 초급속 충전기 설치와 더불어 하부 냉각 소화장치 등을 도입해 충전 환경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 계획임을 전했습니다. 또한, BMW는 국내 충전 인프라 확대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 1,600기의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연말까지 2,100기의 충전기를 확보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전자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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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주차 커넥터는 연휴로 쉬어갑니다😊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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