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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ogistics Newsletter by Pantos
(8월 3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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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더위가 한창인 한주입니다.
여름철 추천음식을 포함한
8월 3주 차의 주요 소식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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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는 여름 날씨, 더위 극복에 도움 되는 음식을 추천드려요]
- 앵두: 앵두에 함유된 유기산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구연산 성분은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효능들의 복합적인 작용을 통해 피로회복을 도우며 동의보감에서는 앵두를 '폐 기능을 도와 호흡을 편하게 해주고 소화 기능을 도와 혈색을 좋게 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 감자: 한의학에서의 감자는 위장과 비장의 기운인 중기를 보양해 위장 기능이 약하고 입맛이 없을 때 도움을 주며, 대변을 잘 보게 하고, 통증 및 염증을 완화하며, 신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강화하고 허리와 무릎에 좋은 신허(腎虛) 효능까지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낙지: 단백질이 풍부해 스태미너 음식으로 불리기도 하는 낙지는 풍부한 타우린 성분이 있어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지친 몸을 회복하고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을 줍니다. 동의보감은 낙지를 '머리를 맑게 하며 배를 따뜻하게 해 소화 기능을 높이고 보혈 효과가 있어 병중이나 병후에 기력을 회복하거나 임산부의 산후조리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양파: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 섬유질이 가득한 양파는 여름 감기 등 질환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며, 세로토닌 및 도파민 생성을 촉진해 우울증 해소, 수면의 질 상승, 식욕 개선 등 더워지는 초여름 건강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돕습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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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경제 동향 8월호', 2분기 GDP 역성장에 주요 기관 성장률 줄하향
최근 한국 경제는 수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내수 부진으로 인해 경기 침체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1%포인트 낮춘 2.5%로 조정했으며, 특히 내수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고금리 기조와 이에 따른 민간 소비 및 투자 둔화가 주된 원인으로 꼽히며, 2분기 GDP는 전기 대비 0.2% 역성장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반면, 기획재정부는 내수 회복의 조짐을 보고 있으며, 수출 회복과 일자리 증가, 소비자물가 안정 등을 근거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재부는 16일 발표될 '그린북 8월호'에서 이러한 낙관적 시각을 다시 확인할 예정이며,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고금리로 인한 내수 부진이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의 금리 인하와 같은 정책적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은 정부의 경제 동향 보고서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내수 부진의 원인과 향후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금리가 지속될 경우 기업 투자와 신규 일자리 창출이 위축될 가능성이 커, 내수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경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출처: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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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인플레 2% 도달 확신 더 커졌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9월 금리 인하에 더 힘을 실어 주는 분위기입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9월 금리인하를 반대하던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과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다음 달 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입장으로 돌아섰다고 전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연은의 알베르토 무살렘 총재는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열린 행사에서 최근 데이터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목표 2%로 회복되고 있다는 "확신이 더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무살렘 총재의 이번 발언은 너무 빨리 금리를 낮추는 것에 대해 다른 위원들보다 더 경계했던 과거와 대조적입니다. 애틀랜타 연은의 라파엘 보스틱 총재 역시 이날 실린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 기사에서 9월 금리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거의 3년 반 만에 처음으로 3% 미만으로 둔화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완만하게 상승하며 인플레이션이 하락추세로 돌아선 것인데요,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한 달 만에 최저로 떨어졌고 7월 소매 판매는 급증하며 탄탄한 소비 시장을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의 마이클 피어스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 지출의 지속적인 회복세는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할 것"이라며 "점진적으로 냉각되는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의 조합은 완만한 완화 속도를 정당화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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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배터리저장장치(BESS) 확충 → 사용량 부족 문제 해결 과제
중국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터리저장장치(BESS)를 빠르게 확충하고 있다고 전해졌는데요, 2025년 목표를 이미 초과 달성한 상태입니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BESS 용량이 44GW에 이르렀고, 2030년까지 이 용량이 2021년 대비 70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시점의 BESS의 사용률은 여전히 낮아 대부분의 시간 동안 유휴 상태에 있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중국은 BESS 설치에 열을 올렸지만, 설치량에 비해 사용량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리서치 기관 블룸버그NEF (BNEF)는 중국이 배터리저장장치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중국 내 BESS는 월평균 390시간 동안 사용됐으며, 충전 및 방전 주기는 93회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이틀에 한 번 작동한 것으로 약 91%의 시간 동안 실제적인 작업이 없었던 유휴상태였음을 나타냅니다.
BNEF는 중국의 BESS 사용률이 낮은 주된 원인으로 인센티브 부족을 지적하며 전력 시장의 개혁을 통해 기업들이 BESS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피크 시간대에 더 높은 요금으로 전력을 판매할 수 있는 '최대수요 억제 요금제'를 도입했으며, BNEF는 이러한 요금제와 함께 추가적인 시장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임팩트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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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배터리 정보 전면 공개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배터리 정보를 전면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청라 화재 사건 이후 전기차 소유자들이 배터리 제조사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소비자들은 전기차를 팔고 내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대차를 비롯한 일부 자동차 제조사들은 배터리 정보를 공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정부는 모든 자동차 회사에 배터리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전기차에 대한 불안이 확산된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청라 화재가 발생한 벤츠 EQE 전기차에 중국 파라시스의 배터리가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기존에 알려진 CATL 배터리 공급 정보와 달라 소비자들의 불신을 초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일부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은 배터리 정보 공개에 대해 소극적이지만 여전히 배터리 공급처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터리 정보 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뿐 아니라 전기차 산업의 지속 가능성 차원에서도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 정보 공개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중국과 미국, 유럽연합은 이미 관련 제도를 도입하거나 준비 중입니다. 이에 맞춰 한국 정부도 전기차 화재 예방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배터리 정보 공개와 관련된 종합 대책을 논의하고 있으며, 다음 달 초 구체적인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출처: 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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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MC 인프라 활용해 베트남 내수 물류 추진 계획
종합 물류기업 LX판토스는 베트남 국영선사인 VIMC(Vietnam Maritime Corporation)와 베트남 연안 및 동남아시아 국가 간 해상 운송 사업과 관련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LX판토스는 베트남 최대 항만 인프라와 선박을 보유한 VIM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었는데요, 양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 연안 운송 사업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인근 동남아 국가로 해상 운송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LX판토스는 향후 VIMC가 보유한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베트남의 내수 물류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LX판토스 노승현 W&D 사업부장은 “베트남은 내수시장 성장 잠재력이 크고, 다양한 글로벌 제조업체들이 진출해 있다”며 “VIMC와 전략적으로 협업해 현지 한국기업 등 다양한 고객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LX판토스는 올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인근에 대형 철도 터미널을 열고, 한-중 복합운송 사업 JV(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하는 등 해외사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출처: 코리아쉬핑가제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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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플로어와 테스트배드 MOU…1톤 트럭용 적재 장비 실증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스피드플로어와 협력하여 '화물 상·하차 자동장치 신기술 테스트베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스피드플로어가 개발한 1톤 트럭용 컨베이어 상·하차 장비를 우체국물류지원단의 배송 차량에 적용해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이 장비는 적재함 내부에 들어가지 않고도 물품을 상하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반복적인 업무 자세로 인한 근로자의 근골격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우수 물류 신기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이 협약을 통해 민간기업의 신기술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며, 물류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과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장비 도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더 넓은 범위로 기술을 확장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의 변주용 이사장은 우편물 운송 현장에 신기술을 접목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스피드플로어의 홍현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우편 물류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증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물류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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