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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ogistics Newsletter by Pantos
(8월 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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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계속되는 한 주입니다.
여름철 두피관리 꿀팁을 포함한
8월 2주 차의 주요 소식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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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쓰면 통풍이 되지 않아 탈모가 심해진다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무더운 여름철 모자를 쓰면 두피에 땀이 차고 바람도 통하지 않아 그럴듯한 생각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모자를 쓴다고 해서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는다고 하며 오히려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름철 모자, 잘 쓰면 탈모 예방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두피가 노출되면 모근이 상해 머리카락의 성장이 느려지고 가늘어지면서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이때 모자로 자외선을 차단해 주면 모근이 상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모자를 착용하면 두피의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 두피가 건조해지는 것을 줄일 수 있는데요, 건조한 두피는 각질과 가려움증을 유발해 모발을 상하게 합니다.
▶모자 쓸 때 주의 사항은? 다만, 피가 잘 통하지 않을 정도로 꽉 끼는 모자는 피해야 합니다. 너무 꽉 조이는 모자는 혈액순환을 방해해 모근을 상하게 할 수 있어 통풍이 잘되는 모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모자를 벗은 후에는 땀과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땀이 난 상태로 두면 모공이 막히고, 이는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름철 물놀이 후 두피·모발,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여름철 물놀이를 한 후에는 깨끗한 물로 머리를 헹궈줘야 합니다. 수영장에서 사용하는 소독약에는 클로린이라는 화학성분이 들어있어 머리카락의 단백질을 손상시키고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바닷물의 염분 역시 두피와 머리카락을 건조하게 만든다고 전해졌습니다. 물놀이 후에는 미지근한 온도의 깨끗한 물로 두피 속까지 깨끗하게 씻어내야 하며, 머리를 감은 후에는 두피를 완전히 건조해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출처: MS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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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경제 침체,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도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
중국 경제가 내수, 소비, 제조업 등 주요 지표에서 부진하며 침체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입니다. 부동산 경기 악화와 지방정부 부채 문제로 인해 중국 정부의 각종 경기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경제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정부는 서비스 소비 촉진을 통해 경기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2분기 경제성장률과 주요 경제 지표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중국 당국은 경제 회복을 위해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하고 부동산 시장과 지방정부 부채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최근 중국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음을 인정했으며, 이는 중국 경제 위기론에 대한 일종의 반응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시장 역시 침체가 지속되고 있으며, 자연재해로 인한 지방정부 부채 문제 역시 악화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는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완화하기 위해 지방정부에 재난구호기금을 지원했으나 경제적 손실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전 세계 주요 증시가 폭락하면서 중국 증시도 급락한 바 있는데요, 상하이종합지수와 심천종합지수는 각각 1.54%와 2.08%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출처:매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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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뉴욕사무소 ‘미국경제 상황 평가’ 보고서, 글로벌 IB 금리인하 시점 일치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만장일치로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작 시점을 올해 9월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는 지난달 31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이러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연준이 2023년 7월 마지막 금리 인상을 단행한 이후 처음으로 투자은행들의 전망이 일치된 것입니다. 주요 투자은행들인 뱅크오브아메리카, 도이치뱅크, JP모건 등은 기존의 연말에서 9월로 금리 인하 시점을 앞당겼으며, 바클레이즈, 씨티,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노무라, 웰스파고, TD 등 역시 9월 인하를 예상했습니다.
각 투자은행이 전망한 금리 인하 폭도 증가했습니다. 바클레이즈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0.25%p에서 0.50%p로, 도이치뱅크는 0.25%p에서 0.75%p로, JP모건은 0.25%p에서 1.25%p로 각각 수정했습니다. 이는 연준이 9월, 11월, 12월 세 차례 금리 결정을 하며 최소 한 차례 이상의 '빅 컷'을 단행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31일 FOMC 회의 직후 9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 여부를 논의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최근 미국 고용지표 부진과 주가지수 폭락으로 인해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이 늦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한국은행은 연준이 오는 22~24일 잭슨홀 경제 정책 심포지엄에서 금리 인하 신호를 줄 것으로 예상하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잭슨홀 미팅 직전에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헤럴드경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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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수처리 집중, 건식공정 개발 몰두 등, '그린 워싱' 논란 피하기 안간힘
폐배터리 시장은 친환경성으로 인해 향후 10년간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배출이 큰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화학물질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오염물질은 시장 개화 시 '그린 워싱' 논란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에코프로CnG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수 처리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폐수를 재활용하는 기술을 상용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CnG는 전기화학적 폐수처리(EWT) 공정 연구를 통해 전기 분해로 폐수를 정화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을 목표로 공정 개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유럽 등 해외 시장의 엄격한 규제를 대비해 친환경 기술을 충분히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정의 친환경성을 높이기 위해 건식 공정을 개발 중입니다. 이 공정은 화학물질 대신 건조한 가루 형태의 폐배터리에서 광물을 직접 추출하는 방식으로, 기존 습식 공정 대비 탄소배출을 5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 나아가 포스코는 2027년까지 금속 회수율을 높이면서 친환경성을 유지하는 건식 공정을 개발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출처: 한국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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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후 배터리 순환체계 구축, 운송부터 진단, 전처리까지 밸류체인 투자 진행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1위 배터리용 코발트 제조기업 화유코발트 그룹의 자회사인 화유리사이클과 협력하여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적 행보를 보입니다. 화유리사이클은 배터리 잔여 수명을 15초 만에 진단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6만 5,000톤의 배터리를 회수하여 에너지저장장치(ESS)로 활용하거나 원재료를 추출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 배터리 전용 회수 용기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하고, 올해 초에는 배터리 전처리 기술을 보유한 이알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현대 글로비스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배터리 순환 체계 구축, ESS 사업, 배터리 원부자재 공급망 관리 등에서 화유리사이클과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사용 후 배터리 시장은 2040년까지 263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현대글로비스는 이를 대비해 남양연구소와 함께 2025년 양산을 목표로 배터리 신속 진단기 개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전기차 보급 확산에 따라 배터리 재사용 시장도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 개발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외의 SK에코플랜트와 LG에너지솔루션도 각각 '22년부터 폐배터리 재활용 시설을 구축하고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관련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경제신문 및 서울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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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이스라엘 충돌 가능성, 봉쇄 땐 港 적체 심각에 LX판토스, 살랄라 항 등 검토
이란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피의 복수’를 예고하면서 국내 해운업계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비해 대체 항구를 물색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LX판토스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사우디아라비아 담만 항과 두바이 제벨알리 항 등에 접근이 어려워질 경우를 대비해 인근 오만의 살랄라 항과 UAE의 푸자이라 항을 대체 기항지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체 기항지를 이용하면 컨테이너를 하역한 후 철도와 트럭을 통해 두바이로 이송하고, 이후 소규모 컨테이너 운반선 피더(FEEDER)를 통해 걸프 지역으로 옮기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과거에도 이스라엘과 관련된 해운사를 표적으로 삼아 공격한 전력이 있어, 이란의 보복 공격이 현실화될 경우 해협 봉쇄 및 해운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HMM 관계자는 "이란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얼마나 대규모로 보복 공격할지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위험도가 달라질 것"이라며, "해운동맹 차원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LX판토스와 다른 해운회사들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예상되는 적체 현상과 운송 비용 증가에 대비해 대체 항구를 물색하고 있으며, 이란의 대응 수위를 주시하며 상황에 맞춰 대응책을 마련 중입니다.
(출처: 한국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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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7대로 실시간 운행 제어, '마스박스'로 운송사 데이터 수집 美 시장 공략
마스오토는 트럭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여 미들마일 물류 시장을 자동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마스오토는 자체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9대의 대형 자율주행 트럭을 운행하며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트럭 자율주행은 승용차와 달리 다양한 짐의 특성에 맞춘 주행 방식이 필요하므로 마스오토의 트럭은 카메라를 이용해 도로와 사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처리합니다.
'마스박스'라는 데이터 수집 장치를 전국 운송사들의 트럭 150대에 장착하여 하루에 200만㎞의 운행 데이터를 모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의 연비 효율성을 높여 운송 비용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마스오토는 연비에서 인간 운전자보다 12% 더 효율적이며, 이는 기업에 큰 장점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스오토는 현재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에서 자율주행을 수행하고 있으나, 고속도로에서는 무인 주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에 법인을 세워 자율주행 기술을 먼저 상용화하려는 계획이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규제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스오토는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을 증명하면서 상용화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외부 회사에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한국경제신문, 마스오토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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