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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ogistics Newsletter by Pantos
(8월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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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한 주입니다.
빠른 공항 수속 꿀팁 리마인드를 포함한
8월 1주 차의 주요 소식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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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 집중 기간, 전국 공항 하루 평균 45만 명 이용할 듯…작년보다 14% 증가
[사전 체크인하면 빨라…'스마트 패스' 등록 시 전용라인 이용]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는 출발 항공편이 몰리는 오전 시간에는 공항 이용객이 많은 만큼 해당 시간대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항공사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체크인을 하거나, 공항에서 셀프체크인·백드롭을 이용해 탑승수속을 하면 공항 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인천공항은 앱(인천공항+)에서는 비행기 탑승까지 예상 소요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김포·김해·제주·대구·청주 공항은 '스마트공항' 앱을 통해 국내선 비행기 탑승까지 실시간 소요 시간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의 경우 앱을 이용해 '스마트패스'를 미리 등록하면 출국장 진입 시 전용 라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방공항 국내선은 스마트 항공권을 등록하면 신분 확인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한 항공기 탑승이 가능합니다.
(출처: KBS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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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말 대비 컨테이너 운송비 257%↑, 中 싹쓸이에 운임 상승 부채질
국내 기업들이 상반기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선전했지만, 하반기에는 치솟는 물류비 때문에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홍해의 수출길이 막히고 중국이 컨테이너선을 독점하면서 해상운임이 급등하고 있어 국내 수출기업들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합니다.
LG전자는 2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하반기에는 해상운임 상승과 금리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영환경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른 주요 기업들도 해상운임 상승으로 인해 하반기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특히 물동량이 증가하는 성수기에는 해상운임이 더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상운임 상승의 원인으로는 홍해 사태와 중국의 밀어내기 수출이 지목됩니다. 홍해에서의 반군 공격으로 인해 선박들이 우회 항로를 이용해야 하며, 중국은 미국의 관세 인상 전에 물량을 밀어내기 위해 대거 수출하면서 컨테이너선을 선점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국내 수출기업들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려스러운 전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출처: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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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룸버그 “美, HBM 中 수출통제 검토”
미국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이 중국 기업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지 못하도록 하는 추가 통제 조치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국내 반도체 업계가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 조치는 중국의 HBM 개발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의 추가 통제 조치는 해외직접제품규칙(FDPR)을 적용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이는 미국 기술이 사용된 외국산 제품에 대한 통제를 포함하기 때문에 반도체 제작 과정에서 미국산 설계 소프트웨어와 장비를 사용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FDPR의 적용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중국은 HBM 개발을 위해 화웨이와 협력하고 있으며, 대규모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기금을 조성하여 자금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업계에서는 미국의 수출 통제 조치가 현실화되더라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는 두 회사의 HBM 상당 물량이 엔비디아와 AMD 등 미국 빅테크 기업으로 공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SK하이닉스 역시 HBM3E 생산에 집중하고 있어 저사양 AI 가속기에 활용되는 HBM3 미만 제품의 생산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출처: 서울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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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딥테크 대상 투자 1년 새 두 배↑ 로봇 등 미래 유망산업에 '뭉칫돈'
상반기 벤처 투자 금액이 약 2조 7,000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8% 증가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당시의 글로벌 저금리 시기를 제외하면 사상 최대 수준으로, 인공지능(AI), 로봇, 미래형 모빌리티 등 딥테크 산업이 주도했습니다. 정부의 '딥테크 팁스'와 같은 지원 정책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벤처 투자액 증가는 엔데믹 전환 이후 유동성 위기를 겪었던 스타트업들에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자금 증가를 의미합니다. 같은 기간 펀드 결성액도 20.3% 증가하여 벤처캐피털(VC)이 앞으로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통계는 '벤처투자회사'만 포함하고 있어, 실제 투자 금액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딥테크 스타트업들은 올 상반기에 1조 2,447억 원의 투자를 받아 전년 동기의 두 배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AI, 친환경 기술, 클라우드·네트워크, 로봇, 시스템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가 크게 늘었으며,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가 소폭 감소했지만 다른 유망 분야가 이를 상쇄해 밝은 전망을 보입니다.
(출처: 서울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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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botics·AI 발전이 가져온 Smart Logistics 확장
LG CNS는 2024 솔루션 페어에서 로봇과 AI가 가져올 스마트 물류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로봇은 이미 산업 현장에서 반복적인 업무에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비스 로봇이 등장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LG CNS는 AI와 로봇의 발전이 물류센터의 완전 자동화를 이끌 핵심 요소라고 설명하며 자동화 물류센터, 로봇 구독 서비스(RaaS), 디지털 자율 운영 체계 세 가지로 트렌드 변화를 설명했습니다.
현재 물류 로봇은 분류, 포장, 보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생성형 AI 기반의 더 스마트한 로봇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물류센터의 A부터 Z까지 완전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며, 피킹 로봇, 최적화 알고리즘, Deep Learning Vision 기반의 상품 분류 등이 그 예입니다.
LG CNS는 물류센터 운영이 디지털 자율 운영 체계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적화된 알고리즘과 센터 설계 기술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 발전은 자동화를 넘어 무인화를 실현하고, 물류센터와 공장, 그리고 생활 속 자동화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출처: 물류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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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도요타 미래차 동맹, 전자·엔솔·디스플레이 등 전장 핵심 경영진 원팀 구성
LG그룹의 핵심 경영진은 메르세데스-벤츠와 도요타를 차례로 방문해 LG의 최첨단 자동차 전기·전자 장비 기술을 소개하고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동맹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도요타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LG는 전기차 배터리 및 핵심 소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프리미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제품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도요타에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으며, LG화학은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 역시 도요타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및 자율주행 관련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LG그룹은 메르세데스-벤츠와도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LG의 자동차 전기·전자 장비 기술을 소개하고 자동차 부품 및 소재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구광모 회장은 LG를 가전 및 휴대폰 중심에서 전장 회사로 탈바꿈시키며, 고부가가치 부품 및 소재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LG의 사업 모델은 일본 히타치를 롤모델로 삼아 신사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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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드체인 솔루션 신선GO, TQMS 솔루션과 결합해 통합 관제
LG전자의 사내벤처 스핀오프 업체인 [신선고]가 진코퍼레이션 및 진콜럼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유통 협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신선고는 LG전자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진행한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스타트업으로 분사했는데요, 상품의 배송이 완료되는 순간까지 냉장·냉동을 유지하는 '신선GO'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진코퍼레이션의 스마트 물류를 위한 TQMS 솔루션과 신선고의 냉장·냉동 보관 원천 기술이 결합해 통합 관제 모니터링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성훈 신선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선GO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상품의 상업적 사업 확장을 공동 추진한다"며 "실무팀 구성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 3개 사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신선고는 특허받은 전공 비드 단열 기술과 인공 신경망 기술을 활용해 냉장·냉동 식품을 정온 유지하며 일반 화물차로 배송하는 기술을 구축하고 있다.
(출처: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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