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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ogistics Newsletter by Pantos
(7월 4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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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한 주입니다.
7월 4주 차의 주요 소식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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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미래, Energy Storage System!
신재생에너지의 증가와 스마트그리드의 발전으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SS는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변동성이 큰 에너지원의 전력을 저장하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전력망의 안정성을 향상하며 전력 수요를 조절하는 핵심 기술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 ESS의 전망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글로벌 ESS 시장은 매년 37.62%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ESS 시장은 2023년에 68억 6천만 달러 규모였으며, 2024년부터 2032년까지 매년 15.5%의 성장률을 기록하여 2032년에는 249억 3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ESS 시장의 주요 성장 지역으로, 2022년에 전체 시장의 46.87%를 차지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투자 증가와 전력망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ESS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ESS가 전력망 안정화, 신재생 에너지 활용도 증가, 에너지 효율성 향상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임을 나타냅니다.
(출처: Grand View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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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출발 LCC 항공편 89편 지연, 외항사 19편 지연
마이크로소프트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충돌하여 발생한 글로벌 IT 대란으로 인해 19일부터 20일까지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저비용항공사(LCC) 3사의 항공기가 평균 약 2시간 지연되었습니다.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에서 각각 62편, 23편, 4편 등 총 89편의 항공편이 지연되었으며, 3사의 평균 지연시간은 113.3분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동시에 외국 항공사들도 비슷한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인천공항을 출발한 외항사 12곳의 총 19편이 지연되었습니다. 평균 지연 시간은 114.4분으로, 이는 국내 LCC의 지연 시간과 유사했다는 분석 가운데 특히 에어아시아 버하드의 지연 시간은 344분으로 가장 길었습니다.
이 사태로 인해 인천공항에서만 아니라 국내 다른 공항에서도 영향을 받아 지연 11편과 결항 2편이 발생했습니다. 국내선 평균 지연시간은 113분, 국제선은 96분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사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충돌에 대한 교훈을 제공하며 향후 항공 및 IT 산업에서의 위기관리와 시스템 안정성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출처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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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A 폐기" 공언한 트럼프…K-배터리 보조금 축소 가능성에 저가형 배터리·ESS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직 사퇴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는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자국에서 생산된 배터리 셀과 모듈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 덕분에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영업이익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6,700억 원의 보조금을 받았으며, 올해 2분기에는 보조금을 제외하면 2,525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SK온은 지난해 6,170억 원의 보조금을 받았으나, 포드의 'F150 라이트닝' 생산 중단으로 인해 보조금이 크게 줄어 적자 폭이 늘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IRA를 폐기할 가능성이 커, 국내 업체들은 저가형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유럽 르노의 전기차 부문과 LFP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삼성SDI는 넥스트에라에너지와 ESS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협의 중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SK그룹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ESS 사업을 준비하는 등, 국내외 업체들은 IRA 폐기에 대비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상황입니다.
(출처 : 매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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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수지 불균형 심화…‘관세 장벽’ 美와 보조 맞추나
멕시코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니어쇼어링 효과로 인해 눈에 띄는 경제 성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멕시코는 한국을 제치고 글로벌 GDP 순위에서 상승했으나, 중국과의 무역에서는 큰 불균형을 겪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중국에 대한 수입은 막대하지만 중국의 멕시코 수입 비중은 매우 낮습니다. 이에 따라 멕시코는 이러한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직접 투자 증대와 지역민 채용 강화를 중심으로 경제 정책을 재구성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관련하여 멕시코 정부는 중국산 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등 보호주의적 조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의 중국에 대한 무역 정책과도 일치합니다. 멕시코 정부의 이러한 정책 방향은 멕시코가 자국 산업을 보호하고, 중국과의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며,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는 10월 취임할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 당선인과 재무장관 로헬리오 라미레스 데라 오의 정책 방향에서도 명확히 드러납니다. 미래의 멕시코 경제는 내수 강화와 더욱 공정한 글로벌 무역 환경 조성을 목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헤럴드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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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공항공사, 대한항공, 스위스포트코리아 '스마트 항공물류체계 구축' 업무협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관세청, 대한항공, 스위스포트와 함께 '스마트 항공 물류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인천공항에서 디지털 항공 물류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첨단기술을 기반한 스마트 화물 터미널을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며, 홍콩공항과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같은 세계적인 공항들의 스마트화 추진에 부응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협약에 따라 인천공항은 빅데이터, AI, 로봇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항공 물류 프로세스의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인천공항은 2025년에 설계를 시작하여 2029년에 운영을 시작할 목표로, 4차 산업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화 및 자동화 프로세스가 포함된 미래형 항공화물 터미널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관세청은 프로세스 및 법령 검토 및 시스템 설계를, 대한항공과 스위스포트는 현장 의견 제시 및 터미널 테스트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인천공항은 글로벌 항공 물류 산업의 선도자 역할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출처: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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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확장 → 인천공항 Sea & Air 실적 전년 대비 64% 껑충
인천공항의 전자상거래 관련 해상-항공 운송 실적(Sea & Air)이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64% 증가하며 3만 1,644톤을 기록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각 항만에서 인천공항까지의 항만 별 운송 소요 시간을 분석하여 결과값을 제공했는데요, 그 결과 인천공항과 지리적으로 근접한 인천항이 총평균 4시간 39분으로 가장 짧은 소요 시간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인천공항에 화물이 도착하는 평균 시각은 오히려 군산항 발 화물이 인천항 발 보다 약 2분 더 빨랐습니다. 이는 군산항의 우수한 효율성과 카페리선 및 항만 내 화물 처리 속도가 빠른 것에 기인합니다.
인천공항과의 지리적 거리와 상관없이 화물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이 거의 동일함을 나타내는 분석 결과는 한국 항만이 갖춘 우수한 인프라를 보여줍니다. 이는 인천공항을 통한 Sea & Air 물류 모델이 매우 안정적이며, 향후에도 화주들에게 신뢰성 높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을 시사합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시아 역내 전자상거래 화물 허브의 역할을 강화하고, 글로벌 항공화물 업계의 리더로서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여 새로운 성장 방향을 제시할 계획임을 전했습니다.
(출처: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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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공사-HMM ‘친환경 철도 물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해운사 HMM과 함께 철도 수송량을 증대하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철도 물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양측은 냉동컨테이너의 철도수송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올해 개통 예정인 서해선 송산역 컨테이너 야적장(CY)을 활용해 서북부 지역의 내륙 운송 허브기지로 개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이를 위해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인프라를 구축하고,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통해 친환경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송산 CY를 철도운송의 허브기지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HMM은 이 협약을 통해 국내 내륙 물류 철도운송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 저감을 위한 지속 가능한 운송 체계 구축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더 나아가, 양사는 국제복합운송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더욱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 냉동 화물 운송의 탈탄소화를 가능하게 하며, 친환경 운송생태계 구축에 큰 진전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측은 '인터모달 원스톱 운송 체계'를 활용하여 철도와 선박 간 화물 수송을 직접 연결함으로써 철도수송 분담률을 늘리고 저탄소 물류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협약으로 코레일과 HMM은 국제복합운송 체계를 구축과 더불어 수출 화물의 안정적인 수송 루트 확보 및 철도수송 분담률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아시아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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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 1월 완공 예정, 700여 명 일자리 기대
아성 다이소가 세종시에서 세종허브센터의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이 행사에는 다이소의 회장 및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포함한 4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세종허브센터는 충청 지역의 물류를 담당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약 7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센터는 2027년 1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총투자금은 4,000억 원입니다.
세종허브센터는 세종스마트그린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고속도로에 인접해 있습니다. 이에따라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활용하여 더 빠르고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종, 천안, 청주, 아산과 같은 배후 도시들과의 근접성으로 인력 수급에도 유리한 위치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세종허브센터는 다이소의 세 번째 큰 규모의 물류센터로, 앞으로 중부권에 위치한 800여 개의 다이소 매장에 대한 상품 공급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와 별도로 다이소는 세종온라인센터도 건설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두 센터는 오버브릿지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보다 고차원적인 물류 효율화를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헤럴드경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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