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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ogistics Newsletter by Pantos
(7월 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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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한 주입니다.
우리 부모님의 쑤시는 관절을 지키는 꿀 팁을 포함한
7월 2주 차의 주요 소식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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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 내부압력 상승으로 인한 통증 증가, 온찜질과 가벼운 스트레칭·걷기로 통증 완화
TIP. 습한 장마철, 관절 건강 지키는 생활 습관
1. 적정 실내 온도 유지하기
: 실내 온도는 26도로 유지하고 냉방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통증 부위가 찬바람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담요나 겉옷을 활용합니다.
2. 적정 습도 유지하기
: 50% 이하 습도를 유지합니다. 환기가 어려운 장마철에는 습기 제거제, 제습기 등으로 습도를 관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온찜질 하기
: 관절 부위에 통증이 심하면 온찜질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단 찜질은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할 뿐이라 통증이 계속되면 반드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4. 스트레칭으로 관절 유연성·근력 유지하기
: 적절한 운동은 관절 통증을 줄이며 관절염에서 동반되는 심한 피로감도 호전된다고 합니다. 장마철이라고 방안에만 있는 것보다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기 등으로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진 출처 : 헬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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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디 총리 3연임 “‘메이크 인 인디아’ 제조업 활성화, 인프라 투자 가속화”
글로벌 탈중국화의 흐름 속에서 인도가 새로운 ‘세계의 공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3연임에 성공하며 친시장 경제정책이 앞으로 5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모디 총리는 2047년까지 인도를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경제 대국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지난 10년간 외국인직접투자(FDI)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인도의 글로벌 가치사슬(GVC) 내 참여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인도가 해외 중간재를 수입해 수출품을 생산하는 비중이 늘어났음을 의미합니다. 국내 기업들도 인도를 주목하고 있는데요, 무역협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도 투자 진출기업 68.1%가 향후 5년 내 인도가 중국을 대체하는 세계의 공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응답 기업의 73.9%가 모디 정부 집권 이후 인도의 사업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국내의 전체 FDI에서 인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0.7%에 불과한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인도 시장 진출은 싱가포르, 미국 등 주요국에 비해 더딘 편입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인도의 복잡한 행정절차와 보호무역조치, 기초 인프라 부족 등이 국내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인도 CEPA 개선 협상을 통해 관세·비관세 장벽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한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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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회원국, 거시경제 최대 위험 요소는 ‘지정학적 리스크’
OECD 경제단체 중 약 60%가 2024년 하반기에 세계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우크라이나와 중동의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한 에너지 및 운송 공급망의 불안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적되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BIAC가 주도하여 OECD 회원국 GDP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37개 국가 대표단체가 참여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및 중동 갈등은 특히 운송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쳐 이에 대한 우려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하반기 기업 환경은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금융 자원 접근성, 디지털 기술 도입, 인프라 투자 등이 개선될 주요 요소로 꼽혔습니다. 그러나 규제 환경과 노동력 및 기술 발전은 상대적으로 더딘 개선이 예상됩니다. 디지털 전환, 인적 자원, 공공 인프라 등에서 구조적 개혁이 필요하다고 평가되었으며, 정치적 의지 부족과 대중의 부정적 인식이 개혁 추진의 주요 장애물로 지적되었습니다.
한경협 국제본부장은 전례 없는 지정학적 갈등과 공급망 문제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가 회복력을 보이고 있지만,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성장 동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규제 개혁과 기업 경쟁력 강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며, 지정학적 갈등과 같은 불확실성에 대한 대비 및 인재 확보 노력이 필요함을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헤럴드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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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캐즘·공짜 전기 급증…ESS 산업 '탄력'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 신재생에너지의 불안정한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ESS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업계는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를 극복하기 위해 ESS 생산량을 빠르게 늘리는 상황입니다.
테슬라는 ESS 시장에서도 강자로 자리 잡고 있으며, 배터리·에너지 저장 부문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2022년, 자국의 배터리 공급망을 강화하고 친환경 전기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정책 지원으로 미국에서 ESS 프로젝트에 세금 공제 혜택이 제공되면서 수요가 더 증가한 바 있습니다.
반면에 2026년부터 중국산 배터리 관세율을 25%로 높이기로 결정했는데요, 이는 종전 관세율의 3배 수준입니다. 미국 정부의 배터리 관세율 인상 조치는 대(對)중국 무역 통제라는 목표도 있지만, 배터리 업계의 ‘표준 싸움’과도 관련이 깊습니다. 미국이 지원하는 배터리 산업이 업계의 우위를 선점하도록 하려는 조치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업계는 이번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관세율 인상을 단주기 ESS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한국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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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물류 수요, 그룹 내 물류 하역설비 운영 개선…물류 혁신 본격화
포스코플로우가 친환경 물류망 구축을 위한 극한의 하역설비 체질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포스코플로우는 현재 최대 8.5만 톤이 접안가능한 부두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최근 해상 운임의 급격한 상승 속에서 7만 톤 이상 모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부두의 중요성도 점차 커지는 추세입니다. 포스코플로우는 핵심 설비의 성능 개선에 착수하면서 올해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우선 기존 CSU(연속식 하역기) 설비에 충격완화 장치를 개발·적용하여 낙하에 의한 설비파손 문제를 해결하여 기준 하역 효율은 30% 이상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하역설비의 원료 이탈 방지형 버켓을 개발하면서 작업 중 이탈되는 원료량을 12% 줄인 바 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룹 내 최적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다양한 시스템이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강건한 물류설비 인프라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면서 “그룹 내 경쟁력 제고를 위해 포스코플로우가 최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의 설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헤럴드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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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준 회장 ‘신성장 사업 발굴·전략적 투자’ 의지 반영
LX그룹은 구본준 회장 주도 아래 신성장 사업 발굴과 전략적 투자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 이에 연장선으로 LX벤처스는 인도네시아 전기 이륜차 스타트업 '에너지 셀랄루 바루(Energi Selalu Baru·ESB)'에 투자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신성장 사업 발굴과 전략적 투자를 강조해 온 구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 회장은 앞서 지난 3월 제3기 주주총회 영업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LX의 도약을 일궈낼 다음 3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해 LX그룹은 지난해 자본금 120억 원을 전액 출자해 LX벤처스를 설립하여 LX그룹의 주력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 △제조·물류 자동화 △친환경 소재 반도체 기술·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연관 영역에 있는 벤처기업·신생기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투자 분야를 확장해 △빅데이터·AI △헬스케어 △미래 식량자원 등의 신규 영역에 대한 투자도 검토 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금융사들 역시 인도네시아 전기 이륜차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우리카드 인도네시아법인 '우리파이낸스'는 지난해 6월 국내 핀테크 기업 에이젠글로벌, 인도네시아 EV바이크 제조사 스와프와 전기오토바이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사진 출처: 더구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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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X그룹, ESG 경영 비전 수립 및 내재화에 지속적인 노력
LX그룹은 'Link For Next'라는 ESG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며, 여러 계열사에서 ESG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그룹은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설치하여 환경 경영 정책, 이해관계자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 공급망 관리 등 여섯 가지 핵심 과제를 설정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는 등, 탄소 중립과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목표로 하는 등 국제적인 환경 기준에 부합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룹의 각 계열사는 재활용 가능한 소재 사용, 온실가스 저감, 친환경 제품 개발 등을 통해 ESG 경영을 내재화하며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는데요, LX판토스 역시 지난해 UNGC에 가입해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10대 원칙을 경영 전반에 반영했으며 '2050 Net-Zero' 목표를 설정함과 동시에 물류 활동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저감과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해 친환경 연료 공급망 확보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구본준 LX그룹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정도경영과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자"며 "이는 어떤 경우에도 양보해서는 안 될 기본 가치임을 반드시 기억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매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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