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
Weekly Logistics Newsletter by Pantos
(7월 1주차)
|
|
|
모기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한 주입니다.
모기퇴치 꿀 팁을 포함한 7월 1주 차의
주요 소식을 만나보세요.☕
※ 뉴스제목을 클릭!! 하시면 관련뉴스로 이동 됩니다. |
|
|
■ 지긋지긋한 모기, 커피 찌꺼기로 벗어나세요.
한 경제지에 따르면 커피 찌꺼기가 모기 퇴치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커피 찌꺼기의 강한 향은 모기들이 싫어하는 냄새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유의 톡 쏘는 향 때문에 커피 찌꺼기가 있는 주변에는 모기가 다가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카페인, 산, 그리고 다른 화합물들의 조합은 모기가 싫어하는 냄새를 형성해 모기를 차단하고, 모기가 해당 장소에 알을 낳을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커피 찌꺼기의 특성은 모기뿐만 아니라 민달팽이, 말벌, 벼룩, 그리고 개미를 퇴치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외국에서는 차고지에도 많이 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 찌꺼기는 이러한 원료 적 특성 외에도 사람의 냄새를 가리는 부가적인 효과가 있는데요, 모기는 인간이 내뿜는 특정 냄새에 끌리기 때문에 이러한 냄새를 가리는 커피 찌꺼기는 모기가 사람을 찾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어 우리가 모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포커스온경제)
|
|
|
■ 산업부 수출입 동향 하반기도 훈풍, 연간 목표 가시권
올해 상반기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총 3,348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 역대 2위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정부는 연간 목표인 7,000억 달러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및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수출은 전년 대비 9.1% 증가하여 3,34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는 23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2018년 이후 최대 규모 흑자를 냈습니다. 반도체는 메모리 가격 상승과 서버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52.2% 증가한 657억 달러를 수출했습니다. 자동차 역시 3.8% 증가한 370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선박,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컴퓨터 등 다른 품목들도 수출 실적이 개선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6개 주요 지역에 대한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미국 수출은 643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반기에도 수출 호조가 예상되며, 정부는 해상물류 운임 상승 등의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합동 수출 확대대책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산업부는 국적선사 임시선박 추가 투입 등으로 수출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리나라의 7,000억 달러 수출 목표 달성을 응원합니다.
(사진 출처 : 전자신문)
|
|
|
■ 2차 베이비부머의 법정 은퇴 연령 진입, 경제성장률 하락 우려
올해부터 2차 베이비부머(1964~1974년생)가 법정 은퇴 연령인 60세에 진입하면서 우리나라 단일 세대 중 가장 큰 집단이 노동시장에서 이탈하는 상황이 발생할 예정입니다. 이에 한국은행은 2차 베이비부머의 계속근로 의지와 정책 지원이 결합되면 경제성장률 하락 폭을 0.14~0.22%포인트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2차 베이비부머는 높은 교육 수준과 IT 활용 능력 측면에서 높은 인적 자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국은행은 고령층 재고용 의무화, 법적 정년 연장, 탄력적인 직무·임금 체계 도입 등 '고령층 고용연장 제도'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이러한 인원들이 노동시장을 떠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2차 베이비부머의 은퇴 전 실질 소득과 순자산 보유 규모는 1차 베이비부머를 상회하는데요, 이들의 은퇴는 소비 제약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012년~2023년 동안 60세 이상의 소비성향 하락폭은 전체 연령대보다 컸으나, 2차 베이비부머는 소득이 높고 소비 여력이 양호하여 내수 기반을 강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은행은 계속근로에 따른 소득 불확실성 완화, 자산 유동화, 공적·사적 연금제도 개선 등의 추가적 노력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
|
|
■ 도익한 현대무벡스 대표이사, "AI와 로봇 기술이 사업 경쟁력의 핵심"
현대무벡스는 지난 3일 임직원들과 스마트 물류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1회 개발자 회의'(HMXDC)를 개최했습니다.
현대무벡스는 임직원들에게 최근 성장하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빅데이터 등 핵심 산업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직접 개발한 AGV(무인이송로봇) 등 물류 로봇과 SLAM(자율주행기술), VCS(로봇제어시스템), WCS(창고제어시스템) 등을 소개했습니다.
개발자 회의에 참석한 도익한 현대무벡스 대표이사는 "스마트물류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술이 융복합된 신성장 미래 산업"이라며 "회사가 짧은 기간 내 값진 성과를 이어가고 있지만, 결국 AI와 로봇 기술을 고도화하고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사업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 설루션을 앞세워 지난해 창사 이후 연간 최대 수주액인 4천억 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이미 수주액 3천억 원을 넘어서는 등 성과를 보인 바 있습니다. 관계자는 더 나아가 "첫 HMXDC에서 보여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을 고려해 향후 정례화 회의로 확대 및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
|
|
■ 중국에 거점 둔 완성차 업계 현지 생산 차량, 해외 시장에 새롭게 선보여 눈길
중국이 막대한 내수시장과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공장을 활용해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국 정부의 보조금과 낮은 생산비용을 기반으로 현지에서 생산된 차량을 유럽과 미국 시장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토요타의 첫 양산 전기차 bZ4X는 올해 1~4월간 미국에 7,038대, 영국에 4,194대, 노르웨이에 1,843대 판매됐습니다. 해당 차량은 중국에서 생산되었으나 중국 내수시장 판매량은 1,574대에 그쳤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역시 중국 지리와의 합작사를 통해 전기차를 개발·생산하여 유럽 시장에 판매 중입니다.
보고서는 미국 정부가 중국산 자동차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중국의 저가 전기차 시장 선점과 기술 경쟁력으로 인해 이러한 규제의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중국과 글로벌 기업 간의 협업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전기차 산업에서의 강한 경쟁으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들과의 협력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헤럴드경제) |
|
|
■ 김해시-LG전자-인제대, 지역 물류 인재 양성 및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한 협력
김해시, LG전자, 인제대학교는 창원의 LG스마트파크에서 김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및 물류 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의 주요 목적은 김해시의 산업과 대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대·중소기업 간 스마트공장 보급과 물류 인재 양성에 협력하는 것입니다. 인제대학교는 물류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 과정에 LG스마트파크에서의 스마트공장 및 스마트 제품 사례를 포함시키고, LG전자는 해당 과정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G스마트파크는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공정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설계와 생산을 이루고 있으며, 2022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등대 공장’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해당 공장은 첨단 기술을 도입해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본 협약으로 김해시의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뉴스1코리아) |
|
|
■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 테무-쉬인, 항공화물 시장 흔들어.
테무와 쉬인 같은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중국발 항공화물 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밀려드는 해외 주문 대응을 위해 항공화물 물량을 대거 늘리면서 화물칸을 차지하려는 경쟁이 과열됨과 동시에 운임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테무, 쉬인과 같은 업체들의 성장으로 특히 중국 남부에서 발송되는 항공화물 운임이 전년 대비 40% 증가했고, 이는 2019년 대비 2배 증가한 수준입니다. 아직 진정되지 않은 홍해 예멘 후티 반군의 위협에 기인한 항공 운임 상승분에 더불어 아마존 역시 항공화물 수요 증가에 가세할 분위기입니다. 아마존은 향후 테무와 쉬인을 겨냥하여 중국산 저가 의류와 생활용품을 직구할 수 있는 새로운 섹션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9~11일 내에 직접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연말 성수기에는 항공화물 공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 사전에 공간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
|
|
판토스의 뉴스레터가 흥미로우셨나요?
흥미로우셨다면 많은 분들에게 저희의 서비스를 널리 알려주세요! 😍
|
|
|
커넥터는 LX판토스 전략기획담당 신성장기획팀에서
주간 단위로 편집 발행하는
주요 산업 동향 뉴스레터입니다.
건의사항, 피드백, 제보 등 여러분들의 의견은
아래 이메일로 부탁 드립니다📧
LX Pantos Co.,Ltd
Newgrowth_Letter@lxpantos.com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