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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ogistics Newsletter by Pantos
(6월 3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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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금요일입니다 😊
무더운 여름만큼이나 '핫'한 6월 3주 차의
주요 소식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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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에어컨 사용이 늘어난 가운데 한전이 에어컨 전기료를 아낄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에어컨은 실외기 가동 방식에 따라 ‘정속형’(구형)과 ‘인버터형’(신형)으로 구분되는데요, 에어컨 구동 방식별 올바른 사용법 숙지로 ‘슬기로운 냉방기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먼저 구형 에어컨의 경우 온도를 유지할 때 실외기가 자동으로 꺼졌다 켜지기를 반복하면서 전력 사용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목표한 온도에 도달한 이후에는 2시간마다 수동으로 가동을 멈춰주면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신형 에어컨의 경우에는 냉방 희망 온도를 고정한 후 연속운전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설정 온도에 도달할 때까지는 실외기가 강(强) 운전을 하고, 도달한 후에는 약(弱) 운전으로 전환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 공통 사항으로는 선풍기와 에어컨을 함께 틀면 차가운 공기가 확산해 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커튼으로 햇빛을 가리면 냉방 효율이 올라가 전기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무더운 더위, 슬기로운 에어컨 사용으로 비용 절감해 보세요.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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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글로벌 에너지와 식량 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생산 차질과 물류망의 손상은 식료품 가격 상승을 촉발하며, 천연가스와 같은 에너지 자원의 수요 급증과 공급망 불안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씨티그룹은 유럽과 아시아의 가스 가격이 최소 50% 이상 치솟을 수 있다고 보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러한 '히트플레이션' 현상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글로벌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글로벌 물류망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폭염으로 철로와 비행기 활주로가 손상되고 가뭄이 심해지면 수에즈 운하 등 주로 수로가 막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물가 상승은 단기적인 경제 충격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금전적 부담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처럼 농업과 에너지 시장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히트플레이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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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수십 년 동안 주요 신흥시장으로 주목받으면서도 정책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투자 위험도가 큰 시장으로 분류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5조 달러 (약 6,920조 원)를 돌파하며 글로벌 5대 증시로 올라서는 등, 인도 금융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특히 채권 시장의 전체 투자 규모가 400억 달러(55조 3680억 원)에까지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반면, 시장 내 외국인 비중 확대로 인도가 갑작스러운 자본 이탈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인도중앙은행(RFI)은 루피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6,560억 달러(907조 7,728억 원) 자금을 통화 안정에 활용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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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기업들이 미국 관세 인상 전에 컨테이너선을 대량 예약하면서 한국 수출업체들이 북미 시장을 겨냥한 수출에 물류난을 겪고 있습니다. 석유화학,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운임 역시 급등해 재계약 시점에는 최소 50% 이상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선적 예약 실패로 납기 차질과 비용 상승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물류 네트워크 부족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선복을 구하지 못해 미국 바이어와의 거래 유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 기업들의 공격적인 물량 선적이 글로벌 물류망에 혼란을 초래하여, 국내 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물류 대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사진 출처: 동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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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자상거래 성장으로 국내로 들어오는 항공 물량이 증가하면서 항공운임이 상승세를 보입니다. 홍해 사태로 해상 물동량이 적체되면서 일부 해상으로 화물을 운송하던 화주가 항공편을 선택한 것도 영향을 줬는데요, 1~5월 국내 항공이 처리한 화물은 총 244만 4,953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3만 2,407톤에 비해 9.5% 증가했으며, 이 중 상당 부분이 국내로 들어오는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입니다. 항공사 간 물량 확보 경쟁도 격화되고 있으며, 특히 LCC가 적극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으로,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항공사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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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유럽 물류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헝가리와 모로코 등에 신규 거점을 설립해 22개국 42곳으로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4월 한진의 경영층은 독일 등을 방문해 현지 물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후 활성화 방안을 수립했습니다. 현재 한진은 18개국 37곳에서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2013년 체코 프라하에 법인을 설립한 후 독일, 폴란드, 노르웨이 등에서 활동 중입니다. 올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모로코에 새로운 거점을 추가하고, 2027년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유럽 거점을 12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성장에 따라 유럽 국가별 이커머스 물류사업도 확대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한진의 움직임은 유럽 현지 맞춤형 전략을 통해 유럽 물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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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해운이 중고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해운은 HD현대중공업이 지난 2009년 건조한 31만 3,000DWT VLCC 'C. 프로스퍼리티(C. Prosperity)'의 매각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선박은 5,000만 달러(약 690억 원)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SK해운은 지난해에도 그리스 선주들에게 HD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VLCC 4척을 판매한 바 있습니다. SK해운은 5조 2,685억 원에 달하는 차입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부채비율은 475.4%입니다. 연간 이자 비용, 외환 비용 등 금융비용으로만 3,000억~4,000억 원을 쓰고 있어 금번 중고선 매각 역시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더구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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