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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ogistics Newsletter by Pantos
(5월 5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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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ogistics 관련,
주요 소식들을 모아 '위클리 뉴스픽' 으로
정리해 드리는 커넥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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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베이지 북*에 따르면 미국경기는 4월초 이후 12개 지역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고물가에도 불구, 완만한 경제 확장이 되었으나 일부 2개 지역은 정체되었다고 진단하였습니다. 소매지출은 소폭 증가, 제품 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이 일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12개 지역 중 8개 지역에서 고용이 늘었으나, 고금리 등으로 대출 증가는 제한된 모습을 보였고, 주택수요는 완만하게 증가하였습니다. 다만 불확실성 등으로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한 부정적 의견은 다소 증가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CME의 FedWatch Tool은 첫 금리인하가 금년 11월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번째 금리인하는 내년 1월 혹은 3월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 하였습니다.
*베이지 북 : 미국의 12개 지역 연준 관할지역 각각의 현재 경제상황 보고서. 현재 미국 내 경제 추세 및 문제 상황 등을 나타냄
(사진 출처: 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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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한일중 정상회의를 주재하고 향후 3국 정례적 정상회의 개최를 선언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30년까지 연간 인적교류 4,000만 명 달성, 안전한 공급망 구축 등에 합의하고 3국의 FTA(자유무역협정)를 추진을 발표하였는데요. 일본의 기시다 총리는 "높은 수준의 규범을 포함하는 미래지향적 일중한 FTA의 바람직한 모습에 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눌 것"이라며 "무역과 투자 양면에서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우리 3국이 알셉(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플러스(+)를 지향할 것"이라고 했으며 중국의 리창 총리도 "더 높은 수준의 협력 상생에 주목해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역내 산업망·공급망 협력을 강화해 중한일 FTA 협상 체계를 추진한다"라고 하였으며 향후 3국은 협력 틀을 활용해 '한일중+α'의 방식으로 제3국과도 협력을 확대의 내용도 함께 발표 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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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올해 중국의 금년 성장률 전망치를 이전(4.6%) 대비 높인 5.0%로 제시하고, 내년 성장률 전망도 상향(4.1%→4.5%) 조정을 하였습니다. 이번 조정은 1/4분기의 강한 성장률과 당국의 경기부양 정책 등이 반영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중기적으로 인구 고령화와 생산성 둔화로 2029년 중국 경제성장률은 3.3%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부동산업계 조정의 폭과 지속 시간이 예상을 넘는 데다 글로벌 파편화 압박이 상승해 하방 리스크(경기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본격적인 경제 회복의 가장 큰 걸림돌로 여겨지는 부동산 부문의 위기가 장기화로 인한 중국의 국내 소비는 여전히 부진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상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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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기업들은 특정 온도 범위 내 화물을 저장 및 운송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확대 강화 추세 입니다. 저온유통의 중요성과 의약품·신선식품 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기도 하며 소비자 위생 관념과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유통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성장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28년에는 4,28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콜드체인은 제품 유효기간에 따른 시효성, 제냉과 보온 등 온도유지 기술이 결합된 융복합성, 창고·차량 등 투자비와 에너지 비용이 높은 고원가성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콜드체인은 1. 아시아태평양 (31.0%), 2. 유럽 (30.4%), 3. 북미 (24.8%)의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향후 물류기업들은 AI, GPS 등 첨단 기술과 장치가 결합된 콜드체인으로 소비자 수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유통 전과정의 투명성을 부여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면서 재고관리 효율성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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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정부는 전기차의 배터리의 최대 충전 수준이 40% 이상일 경우 페리에 탑승할 수 없는 규정을 신설/시행할 예정입니다. 즉 배터리가 가득 찬 전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페리에 탑승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내용인데요. 이 규제는 전기차가 위험하다는 가정에 기초하고 있으며 배터리가 40% 이상인 상태로 페리 선착장에 도착할 경우 탑승이 가능한 수치까지 배터리를 일부러 방전시켜야 되어야 하는 등 많은 불편을 예상되어 비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하지만 그리스 대부분의 해운사는 이미 웹사이트에서 새로운 EV 규정을 적시하였으며 액화석유가스(LPG)나 압축천연가스(CNG) 등 대체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의 운전자도 유사한 제한을 받는 것으로 알져 졌습니다.
(사진 출처: 더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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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사인 MOL은 자체 개발한 풍력추진 시스템인 윈드 챌린저(Wind Challenger) 하드세일을 벌크선 6척과 다목적선 1척에 추가 설치 계획을 발표 하였습니다. MOL은 윈드 챌린저와 함께 이들 선박 중 일부에 아네모이(Anemoi)의 로터세일(Rotorsail)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OL은 오시마(Oshima) 조선소와 손잡고 자체 개발한 윈드 챌린저 기술 외에도 내년 인도 예정인 다목적 운반선에 이코노윈드(EconoWind)의 벤티포일(Ventifoils)을 탑재할 예정이며 MOL은 2030년까지 Wind Challengers를 탑재한 25척의 선박을 출시하고 2035년까지 80척의 선박을 출시하여 풍력기술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공격적인 투자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M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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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한국과 미국·일본을 잇는 물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해 수출통관, 포워딩(화물 운송 주선), 현지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역직구 물류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국내 물류 운영 역량과 현지 물류사들의 배송망을 결합해 K팝 앨범과 굿즈, 뷰티, 패션에 이른 한국 제품을 현지에 배송하는 것으로 미국 내 배송 파트너로 손잡은 곳은 페덱스 등 복수의 현지 대표 물류업체로 알려졌으며 일본에서 배송 계약을 맺은 업체는 현지 1, 2위 물류업체인 야마토와 사가와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에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4월 동남아시아 역직구 물류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닌자밴(Ninja Van)과 통관·배송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는데요. 이 계약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6개국에서 통관 및 배송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CJ대한통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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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대 철강사인 현대제철은 건축 공법 개발·품질 개선, 물류 시장서 신사업을 추진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물류분야에서는 CJ대한통운과 협업한 신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철강 관련 수요자가 더 간편하고 정확하게 철강재를 구매·수령 할 수 있도록 각 사 전자상거래 사이트와 물류시스템을 연동해 수요자 편의 향상에 나서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현대제철 철강재 전문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HCORE STORE과 CJ대한통운 화물운송 배차시스템 더운반 플랫폼 API를 연동을 통해 고객은 철강재 재고 상황을 전국 단위로 파악할 수 있으며 철강재 운임도 전보다 수월하게 파악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주문한 철강재 배송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구매자 수취 확인도 배송 정보와 자동 연동돼 간편하게 입금이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현대제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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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는 소형차 1만800대를 실을 수 있는 자동차 운반선(Pure Car Truck Carrier, PCTC) 6척을 중국 광저우조선(GSI)에 발주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7억5,000만 달러(약 1조 원)이며 선가는 척당 1억2600만 달러(약 1,72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2028년 말까지 6척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자동차 운송 사업의 역량 강화와 매출 확대를 위해 12척의 신규 용선도 도입하기로 했는데요. 2027년 인도를 목표로 1만800CEU PCTC 12척에 18억 4000만 달러(약 2조4,0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며 2027년까지 PCTC의 보유 댓수를 총 110척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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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인 CJ인베스트먼트는 'CJ 글로벤터스 2기'로 스타트업 20곳을 선발을 발표하였습니다. 선정된 스타트업으로는 신스타프리젠츠(로봇주방), 콜로세움(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 포자랩스(AI 음악 창작 플랫폼), 도구공간(자율주행 순찰로봇) 등 이 있는데요. 선발된 스타트업은 오는 6~9월 Meet-Up(기술 및 서비스 소개 미팅)을 진행하는 동시에 성공적인 결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멘토링,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수요 조사를 거쳐 해외 VC(벤처 캐피탈)대상 IR(기업설명회), 타 글로벌 기업과의 추가 연계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며 11월 예정된 성과공유회에서는 3개 기업이 선발되며, 팀당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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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서비스로봇 업체인 푸두로보틱스가 산업용 배송 로봇인 PUDU T300 출시를 발표하였습니다 . 이 로봇은 제조 분야에서 물류 작업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생산 라인에 자재를 공급하고, 다양한 생산 구역 간에 재료를 이송하며, 품질 검사를 위한 샘플 운송을 용이하게 하는 등 작업 효율성 개선에 활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기동성과 좁은 폭의 길도 능숙하게 탐색할 수 있으며 Map-and-go 기능으로 네트워크에 연결해 기존 업무 환경에 빠르고 유연하게 통합될 수 있다고 합니다. 레이저 SLAM과 비주얼 SLAM을 결합한 위치 결정을 통해 실시간 내비게이션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200,000제곱미터의 공간에서 작동 가능하며 보안 도어 액세스, 엘리베이터 제어, 통화 옵션이 있는 자체 구성 네트워크, 앱을 통한 생산 라인 자재 요청 기능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푸두로보틱스: 서비스 로봇 개발, 설계, 생산과 판매애 주력해 온 기업. 60여 개 국가에 진출해 외식, 유통, 호텔, 의료, 스포츠, 교육 등 분야에 제품 공급하고 있으며 총 출하량이 8만 대에 수준
(사진 출처: 푸두로보틱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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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메스는 고객사인 쿠팡으로부터 투자 확보를 통해 기술력 검증은 물론 향후 추가 고객 확보 및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기할 전망 입니다. 이미 씨메스는 국내 대기업로부터 투자를 받은 적이 있는데요. GS리테일이 2021년 40억 원, SKT가 2022년 100억 원 투자 등 현재 시리즈B 단계까지 총합 350억원 이상을 투자 받은 상태이며 .쿠팡 외에도 현대차 기아차와 오랜 거래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물류회사인 CJ대한통운 및 LG전자, LG이노텍, 컨티넨탈, 덴소, 보쉬, 만도, 나이키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에 3D비전 로봇 솔루션 제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씨메스 : 2014년 설립. 로봇 소프트웨어 솔루션 설계 기업으로 로봇에 들어가는 3차원 비전 솔루션을 만드는 회사. 씨메스의 3D기술을 탑재한 로봇은 자체적으로 물체를 스캐닝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동선으로 다가가서, AI기술을 통해 공간을 인지해 가장 최적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체 판단이 가능함 (사진 출처: 씨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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