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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ogistics Newsletter by Pantos
(5월 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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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ogistics 관련,
주요 소식들을 모아 '위클리 뉴스픽' 으로
정리해 드리는 커넥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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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는 금년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를 이전(2.9%) 보다 높은 3.1%로 제시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빠른 경제 회복력과 함께 인플레이션의 경우,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당초 추정치보다 빠른 속도의 완화가 예상되고 있어 내년 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 (3.0%→3.2%)하였습니다. 중동 등에서의 지정학적 갈등이 경제 성장의 리스크로 물가 상승을 초래하고 있지만, 관련 위험은 이전에 비해 좀 더 균형세를 맞추고 있다고 평가하였는데요. 글로벌 경제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성장률 평균(3.4%)에 근접하기는 어렵지만, 스태그플레이션 국면에 진입하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2.1%→2.6%, 1.7%→1.8%), 유로존(0.6%→0.7%, 1.3%→1.5%), 중국(4.7%→4.9%, 4.2%→4.5%)의 금년과 내년 전망치가 모두 상향된 반면 일본(1.0%→0.5%, 1.0%→1.1%)은 금년 및 내년 전망치가 각각 하향 및 상향 조정 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상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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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달성을 위행 일정 궤도에 진입할 때까지 현행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아울러 최근의 인플레이션은 통화정책이 충분히 제약적인지 의구심을 초래한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현행 금리 수준을 상당 기간 유지하는 것이며, 만일 노동시장이 다소 약해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금리인하가 가능하나 인플레이션(연율)이 3%에서 고착화된다는 확신을 갖게 될 경우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는데요. 시장은 이러한 중립금리 관련 불확실성이 정책 당국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평가하고 연내 2회 정도의 금리인하 가능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중앙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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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서부 항만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동부를 통한 해상운송이 증가추세 따라 관련 투자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롱비치, 시애틀 등 주요 서부 항만을 통해 들어오는 컨테이너 물동량의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1.8~2.1%로 뉴욕 뉴저지, 사바나, 휴스턴 등의 동·남부항만 증가율의 3.4%∼7.6% 대비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 물류 기관·기업도 미국 동부 지역 거점을 확대 중에 있는데요. CJ대한통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올해 하반기 뉴저지에 약 6,000 억 원을 투자를 통해 1만㎡(3,0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착공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상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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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물류 기술 전시회가 지난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멕시코시티 센트로 바나멕스(Centro Banamex) 전시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17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물류, 운송, 국제 무역 분야에서 중남미 최대 규모의 행사인데요. 전체 참가 기업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550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참가 기업들의 산업군은 물류 운영(3PL, 창고, 품질 관리, 마킬라, 택배, 소포, 전자상거래, 라스트 마일, 보세창고, 항만 등), 기술(앱,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센서, 라우팅, GPS, 라벨, 하드웨어 등), 자재 이동 및 제어(지게차 및 액세서리, 콘보이, 크레인, 서비스 및 유지보수, 배터리, 자동화 장비 등) 등이 참가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전시회 공식 웹사이트,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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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로봇제조사인 플러스원 로보틱스(Plus One Robotics)는 물류센터에서 대용량 주문처리 및 상품 패키지의 식별/유도를 최적화할 수 있는 양팔 로봇 솔루션 인덕트원(InductOne)을 출시하였습니다. 인덕트원은 10억개 이상의 상품 픽킹 기록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기존의 한팔 로봇은 시간당 약 1,600개의 상품을 픽킹할 수 있지만 인덕트원은 시간당 2,200~2,300개의 상품을 픽킹할 수 있으며 시간당 최대 3,300개의 상품 픽킹까지 가능하여 상품 물류 및 배송 등 업무 자동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플러스원 로보틱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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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SK E&S의 액화수소 운송사업 본격화 추진을 발표하였습니다. SK E&S는 지난 8일 인천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준공이 완료되었는데요. 생산규모는 하루 90톤, 연 3만톤의 액화수소 생산이 가능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시설로 알려 졌습니다. CJ대한통운은 생산된 액화수소를 전용 특수 탱크트레일러에 실어 전국 6개소로 운송할 예정이며 향후 충전소는 전국 40개소까지 확대될 계획입니다. CJ대한통운의 액화수소 운송사업 본격화는 수소생태계의 핵심 에너지원을 취급하는 수소물류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 및 선점했다는데 의미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음으로서 수소물류에 대한 업계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CJ대한통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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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천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전에 한국투자파트너스(한투파)를 파트너로 확보하며 본격적으로 합류할 예정입니다. 에어인천은 화물사업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회사로 인수 성공 시 가장 큰 시너지가 기대되었지만 자금조달 측면에서는 타 경쟁사들에 비해 부족했는데요. 실제 에어인천은 2022년 매출 1,000억원대를 달성했지만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4.5% 감소한 707억원 수준에 그쳤고 동기간 내 에어프레미아와 이스타항공의 매출액은 각각 3,751억원, 1,467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최근 파트너사로 영입한 한투파는 운용자산은 5,000억원 이상이며 추가 가용 펀드 재원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거론되는 아시아나항공의 지분 매각가는 3,000억~5,000억원대 수준이며 다음달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에어인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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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그로와트 뉴에너지(Growatt New Energy Co.,Ltd, 이하 그로와트)*와 미국 주거용 에너지저장장치(ESS)사업 협력을 발표하였습니다. 글로벌 ESS 시장 중 미국 시장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Inflation Reduction Act)과 함께 신축 주택 내 가정용 ESS 설치 권고(ESS 설치 시100% 수준의 보조금 제공)등 정부 중심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어 2022년 12GWh에서 2030년 103GWh까지 약 10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입니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은 애리조나주에 약 7조2,000억 원을 투자를 통한 신공장을 착공하여 원통형 배터리 36GWh와 ESS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17GWh의 생산 규모로 2026년부터 양산을 계획중이며 그로와트와 협력해 미국 주거용 ESS 시장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그로와트: 중국 인버터 회사, 150개 이상 특허 보유 및 전 세계 20개 이상 인증 획득. 2022년 가정용 인버터 출하량 1위 기록
(사진 출처: 그로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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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의 재매각 추진이 기대와는 달리 속도를 내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해운 업황 불황과 홍해 지역 군사적 긴장감 고조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HMM은 글로벌 수준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 중장기전략 수립을 통한 사업확장 발표 및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신사업 개발 투자 지속 등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HMM의 이러한 변화 상황과 해운시장의 불확실성이 안정화 등 글로벌 해운 환경 등을 검토해 적정한 시기에 재매각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 졌습니다
(사진 출처: H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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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현재 운영 중인 창고 로봇의 숫자가 약 75만대로 아마존의 근로자 152만5000여명의 절반에 달하는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약 3년간 두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작업 투입 로봇의 형태도 다양하게 적용을 하고 있는데요. 로봇 팔 로빈(Robin)과 스패로우(Sparrow)는 주문 분류를, 로봇 청소기처럼 보이며 컨테이너와 같은 물건을 옮기는 로봇 프로테우스(Proteus)와 헤라클레스(Hercules)는 운반 중심, 세퀘이아(Sequoia)라는 로봇은 컨테이너를 들어 올리고 분류 작업을 지원, 작년부터는 스타트업 어질리티 로보틱스의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 디지트(Digit)를 투입하여 테스트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마존은 물류창고 창고 내 노동력 개선과 위험부담을 감소 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로봇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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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화물 공간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서프컴퍼니가 시드투자 유치에 성공하였습니다. 작년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의 투자에 이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까지 투자자를 확보하였는데요. 투자금액은 비공개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항만·선사·운송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자체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고객에게 선적가능한 해상운임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기 위한 솔루션을 올해 안에 구축할 예정 입니다.
*서프컴퍼니: 현대자동차 그룹 사내벤처로 지난해 2월 현대글로비스에 재직중이던 직원들이 분사 창업. 타 플랫폼에서 제공하기 어려웠던 항로별 선사·포워더 운임 비교 및 실제 선적 예약까지 가능한 솔루션 제공
(사진 출처: 서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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