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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ogistics Newsletter by Pantos
(4월 4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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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ogistics 관련,
주요 소식들을 모아 '위클리 뉴스픽' 으로
정리해 드리는 커넥터 입니다.
차주는 노동절 징검다리 휴무로 한주 쉴 예정입니다 😎
※ 뉴스제목을 클릭!! 하시면 관련뉴스로 이동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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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現대통령과 트럼프 前대통령의 미국 대선 레이스가 초박빙 흐름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양 후보는 전국단위 지지도에서 트럼프 45.8%, 바이든 45.1%로,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최근 계속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 무역정책으로 대중국 견제를 강화하고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에너지산업 규제 정책을 완화‧폐기할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노동자 중심 통상정책, 미중관계 재정립, 공급망 회복력 강화, 탈탄소와 지속가능성 등 현재 통상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 후보의 초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선거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을 포함, 세계 산업 지형도가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B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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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인도의 국내총생산(GDP)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4위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25년 인도의 GDP가 4조3398억달러로 일본의 4조3103억달러를 제치고 세계 4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을 하였는데요. 지난해 10월, 2026년에 인도가 일본의 GDP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던 시기가 1년 더 앞당겨진 것입니다. 2014년 GDP 규모가 세계 10위였던 인도는 약 200년 동안 자국을 식민 지배한 영국을 2022년에 따돌리고 5위로 올라섰으며. 2027년에는 독일을 밀어내고 세계 3대 경제 대국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상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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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앞서 오는 6월에 첫 금리 인하 조처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된 요인으로 유로존 물가는 예상보다 더 빠르게 잡히고 있으며 경기침체 우려를 잠식시켜야 할 필요가 있기 떄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유로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4%로 ECB 목표치인 2.0%에 근접했기 떄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후 금리 인하 속도와 폭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ECB의 주요인사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너무 이르며, 수요억제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차입비용을 서둘러 낮출 필요는 없다고 주장하는 편과 4차례 이상의 금리인하를 요구하는 등 극명한 반대의견들이 있습니다. 향후 금리 인상 폭이나 속도에서는 아직 혼선이 있으며 각기 다른 의견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 출처: 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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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면서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자리잡음에 따른 산업계의 우려가 커졌습니다. 일반적으로 통상 환율이 상승하면 원화 가치가 하락하며 수출 기업에는 호재로 작용되는 반면 원재료 수입 의존도가 큰 기업들은 비용 부담이 커지게 되는 데요. 이런 현상이 2022년 하반기 이후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한국을 앞지르고, 대중(對中) 무역수지 적자 기록이 나타나기 시작한 때 부터로 이러한 추세는 최소한 올해 연말까지는 지속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환율이 상승할 경우 장부상 이익이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요즘처럼 수요 부진으로 제품 가격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원재료 가격만 올라 이익이 줄어들게 되니 고환율 상황이 긍정적이진 않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상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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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지역 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등 지역 정세가 악화일로로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대표 가전업계들의 '물류 대란' 악몽이 재현될 수 있는 우려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례로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업계의 실적에 영향을 끼쳤는데요. 지난 코로나19 시기에도 수에즈 운하 봉쇄 사태에 따른 항만 적체 현상과 글로벌 유가 상승 등에 따른 물류비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된 적이 있습니다. 이에 정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우리 물품의 선적·인도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도 "다만 이번 사태가 지난해 11월 홍해사태로 인한 우리 기업들의 물류 부담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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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국제공항(HKIA)은 총 화물 용량을 기준으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바쁜 화물 공항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2010년 이후 13번째로 인데요. 홍콩 공항 관리국의 주요 관계자는 항공 화물 운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것이 홍콩의 물류 부문과 전반적인 경제 발전에 대한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콩 국제공항 관리국은 항공 운송 산업과 협력하여 홍콩을 세계적인 화물 운송 허브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으로 세 개의 활주로를 2024년 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HKIA는 연간 1억 2천만 명의 승객과 100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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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라스베이거스 간 시속 300㎞가 넘는 미국에서 가장 빠른 철도가 개통될 전망입니다. 총 건설 비용은 120억 달러(약 16조5480억원) 규모이며 2028년 7월 LA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에 맞춰 이 고속열차를 개통될 예정인데요. 캘리포니아의 랜초쿠카몽가와 LA 시내로 가는 지역철도(메트로링크) 역과도 연결될 계획으로 두 지역을 잇는 기존 고속도로인 ‘I-15’를 따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남쪽까지 이어지는 총 351㎞ 길이로 착공되었으며 최대 시속 200마일(약 322㎞)로 운행돼 약 2시간 만에 전 구간을 주파할 예정입니다. 현재 미국 내 가장 빠른 고속철은 올랜도 노선에 있는 최대 시속 125마일(201㎞)의 열차입니다.
(사진 출처: 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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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고속도로가 오는 6~7월 초 영국에서 개통돼 조종사가 없는 드론이 전국으로 고속 배송을 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영국 정부가 항공우주 산업에 대한 예산 2억7300만파운드(약 4651억원), 영국 통신기업 BT가 500만파운드(약 85억원)가 투자를 하였는데요. 해당 지역은 영국 중부의 코벤트리와 남동부의 밀턴케인스에서 완공되어 의약품과 우편 배송, 화재 진화와 치안에 쓰일 예정으로 운영사 측은 “드론 고속도로로 혈액이나 의약품을 고속 배송하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철도가 등장한 이래 가장 극적인 인프라 혁신”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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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커머스인 알리바바는 미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인 물류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하였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의 맞춤형 물류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국 내 엄선된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와 연결, 실시간 견적 비교 및 직접 예약뿐만 아니라 통관, 현지 보관, 복합 배송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인데요. 이 플랫폼은 방문 특송 및 풀 컨테이너 배송과 같이 중소기업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 중심으로 화물 운송업체와 빠른 연결 배송 정확도와 같은 성능 지표를 기반으로 공급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급 시스템을 제공 합니다.
(사진 출처: 알리바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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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이 미국의 압박과 전기차 소비 둔화에도 1분기 순이익 2조를 달성을 발표하였습니다. 동 내용은 한국 배터리 업계 실적과 정반대로 업계 내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한국 배터리 업체들은 과감한 투자 대비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올해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는 반면, CATL은 미국의 강력한 대중 규제에도 분기 2조원 순이익을 냈기 때문입니다. 주요 원인은 강력한 수직 계열화를 통해 안정된 공급망을 통한 가격 경쟁력, 중국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미국 집중 투자 대비 유럽시장 집중 공략이 주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ATL의 작년 매출은 76조2945억 원으로 국내 배터리 3사의 합계 총 매출인 69조3510억 원보다 많으며 올해 전망은 매출은 6%, 영업이익은 25% 상승하여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CA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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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가 로봇 및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자동화 기업인 중국 메그비 테크놀로지(Megvii Technology Limited)*와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 물류 솔루션에 대한 사업실증(PoC), 로봇 제어 인공지능 프로젝트 진행, 물류 자동화 기술발전과 국내 시장 확대에 관하여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입니다. *메그비: 중국의 스마트 물류 전문기업, 물류센터 자동화 설비 공급 및 기존 물류센터를 지능형 자동화센터로 변경할 수 있는 '매트릭스-8'이라는 종합솔루션 제공
(사진 출처: 롯데글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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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마트는 주요 물류기업 대상, 2025년도 RFI을 발송했습니다. 이마트, 이마트24, 이마트에브리데이 3사의 통합 물류운영 건으로 상품가액 기준 월평균 9,000억 원 수준의 물동량이 발생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알려졌는데요. 통상적으로 8~10% 내외의 물류비용을 감안하면 연간 1조 원이 넘는 대단위 프로젝트 입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통합을 위해서는 별도의 업무 프로세스 구축과 안정화 등을 이유로 단독 수주보다는 4~5개 내외 기업들이 나누어 가져갈 가능성이 좀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이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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