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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ogistics Newsletter by Pantos
(4월 3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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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ogistics 관련,
주요 소식들을 모아 '위클리 뉴스픽' 으로
정리해 드리는 커넥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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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금년 1분기 GDP 성장률(전년동기비)은 투자 및 생산 회복세에 힘입어 5.3%로 전분기(5.2%) 및 예상치(4.8%)를 상회하는 결과를 나타내었습니다. 주요 원인은 중국의 내수 회복이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 등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1분기 성장을 견인하였는데요. 금년 1분기 서비스업 소비 증가율은 10.0%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4월 청명절 연휴 여행객도 코로나 직전 대비 11.5% 증가하면서 관련 소비 회복이 지속되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확장적 재정정책을 비롯한 경기부양책을 지속하는 가운데 금년 경제 성장률도 4% 중후반의 중속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 정부의 재정건전성 악화와 저물가 기조는 부담 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상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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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파월 의장은 물가 목표 달성 확신에 더 많은 시간 필요하다며 금리인하 지연을 시사하였습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연율 2%)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갖기 위해서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아울러 인플레이션 완화가 지속되면 필요한 만큼 금리인하에 나설 수 있다고 첨언하였는데요. 다만 최근의 노동시장 및 인플레이션 고려 시 제약적 수준의 금리 유지가 적절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의 발언을 연준의 금리인하가 시장 예상보다 늦춰질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으며 향후 금리인하 횟수보다는 금리가 상당히 제약적인 수준에서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다는 점에 좀 더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KT이미지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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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을 밀어내고 우리의 최대 수출시장(월별 기준)으로 부상하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대미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0.8% 급증한 112억9200만달러(약 14조7000억원), 월간 대미 무역수지(수출-수입)는 50억3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미 수출도, 대미 흑자도 모두 월간 최대치인데요. 대미 수출이 대중 수출을 웃돌기는 2003년 6월 이후 20년 6개월 만이라고 합니다.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와 이차전지에 관한 무역 장벽 덕분에 국내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삼성·SK·현대차·LG 등 국내 기업들이 미국 현지에 반도체·이차전지·전기차 공장 등 설비투자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각종 제조 장비와 공조 설비, 건설 기계 수출이 급증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반면 대중 무역은 한중 수교 이듬해인 1993년부터 흑자를 이어오던 기조가 31년 만에 적자로 바뀌었으며 우리 수출시장에서 비율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상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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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커머스(알리,테무)가 경쟁입찰을 통해 물류업체를 선정에 관하여 과다 경쟁으로 인한 저가 수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작년 약 3,000만 박스의 알리 물량을 처리했으며 지난 1분기에만 알리 물량 약 1,400만 박스를 처리 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이처럼 중국 이커머스의 물량확대는 유통/물류 사들의 실적과 직결이 되는데요. 국내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늘어나는 알리 물량을 좋다고만 볼 수 없는 게 향후 알리가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이를 무기로 자국 내 물류사와 저가 입찰 경쟁을 벌이거나 직접 진출을 꾀하는 등 국내 택배업계 생태계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즉 주기적인 경쟁 입찰을 통해 저가 수주를 양산하고 향후엔 중국 이커머스 업체가 국내 택배시장에 직접 진출을 하거나 자국 물류사를 동반한 저가수주 경쟁입찰을 벌이기 위한 초석이 아니냐는 의견입니다. (사진 출처: 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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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로봇 전문기업 긱플러스(Geek+)가 글로벌 물류 기업인 톨그룹(Toll Group)의 첨단 자동화 물류센터에 60대 이상의 긱플러스 분류 로봇 도입하였습니다. 로봇 도입을 통해 생산성과 분류 효율성을 70% 향상, 소매 고객을 위한 이커머스와 옴니채널 주문을 빠르게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시간과 인건비를 크게 감소시킴으로써, 더 빠른 배송과 실시간 추적 기능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물류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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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는 최근 한국초저온·에코프로씨엔지와 약 400억 원 규모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인 스마트 물류솔루션 시스템의 공급계약을 체결 하였습니다. 동 사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 시스템을 신사업으로 선정, 물류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알티올을 인수 등 본격 확대에 나서고 있는데요. 자동화 물류센터 조성을 위해 자동화 설비 컨설팅부터 설계·구축, 창고관리시스템(WMS) 및 창고 제어 시스템 및 유지보수·관리까지 이르는 전천 후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며 2025년 국내 물류자동화 시장 점유율 2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물류솔루션: 물품의 저장·운송·관리 등 물류 전 과정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고객 물류 공급망관리(SCM)까지 관리
(사진 출처: 현대글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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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2030년까지 보유 선박을 2배로 늘리고 탄소중립(넷제로) 달성 시점을 5년 앞당길 계획입니다. 현재의 컨테이너 선복량을 올해 92만TEU(84척)을 2030년 까지 150만TEU(130척)로 확대, 벌크선은 36척→110척으로 늘릴 계획이며, 탄소중립 달성도 2045년으로 실현을 발표 하였습니다. 컨테이너 사업의 경우,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에 대응하고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노선 다변화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늘린다는 계획인데요. 이와 같이 외형 확장을 통해 덩치를 키우는 이유는 새롭게 재편될 해운동맹에서 존재감을 확보하기 위함 입니다.
(사진 출처: H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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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유럽 물류시설의 자동화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말까지 총 1000대 로봇 시스템과 인공지능 설치 완료 예정을 목표로 7억유로(약 1조 300억원) 이상의 투자를 발표하였습니다. 아마존은 이탈리아에 위치한 ‘아마존 운영혁신연구소’(Amazon Operations Innovation Lab)를 통해 새로운 로봇과 AI기반의 혁신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인데요. 주요 투자될 로봇들은 상품 분류로봇, 토트 운반로봇, 무인운반로봇 등 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아마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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