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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ogistics Newsletter by Pantos
(4월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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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ogistics 관련,
주요 소식들을 모아 '위클리 뉴스픽' 으로
정리해 드리는 커넥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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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중에 있는 미국 정부의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 지원은 경제성장 촉진, 기업이익 증가, 주가 상승 등의 긍정적 결과를 유도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경제용어로 재정정책 우위(fiscal dominance)의 현상이라고 일컫는데요. 실례로 고물가, 고금리 여건에서는 경기침체가 발생하지 않는 상황이 이를 뒷받침하는 있으나 이러한 미국의 재정정책 우위는 대규모 재정적자를 초래하는 문제로 내재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경제성장률에서 정부부문의 기여도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재정적자 확대에 따른 이자비용증가등이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통상적으로 시장에서는 경제 성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정부지출 확대는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져 시장 신뢰도가 훼손될 수 있음에 대한 주의를 경고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상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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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미국이 자국의 전략산업에 보호무역주의를 적용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관련해서 WTO에서 이의를 제기하였습니다. 중국은 '기후변화 대응’ 아래 중국산(産)을 차별하려는 조치라는 것으로 "미국산 제품만 구매하도록 강요하고 있어 본질적으로 차별적 속성이며 공정한 경쟁을 왜곡하고 전기차 공급망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행위" 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미국은 불공정 관행을 계속한 건 중국이라고 맞섰는데요. 중국의 제소로 미국은 30일 안에 중국과 협의해야 하여 만일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WTO의 재판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며 만일 중국이 승소해도 미국이 항소할 수 있어 분쟁 장기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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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는 오는 6월 3일 부터 항공 화물에만 적용됐던 수입 화물 통제 시스템(ICS 2)를 해상운송으로까지 확대 시행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해상으로 EU 영토로 화물을 보내려는 운송인은 선적에 앞서 정해진 기한 내에 반드시 ‘입국 요약 신고’(ENS)를 해야하는데요. ENS 입력 양식이 쉽지 않고 만일 제대로 지키지 않을 경우 아예 입항 자체가 거부될 수 있다고 합니다. EU로 반입되는 화물의 90% 이상이 해상 운송으로 이뤄지고 있고 한국 수출기업들도 대부분 해상 운송 방식을 택하고 있어 사전 대비가 필요한 사항으로 대사관 관계자는 “한국 운송사들이 대부분 현지에서 활동하는 통관사나 조업사에게 관련 절차를 맡기고 있어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는 측면이 있다”며 “EU와 무역에서 해상운송이 차지하는 비율을 고려할 때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ICS2: 테러 관련 등 ‘위험’ 물품으로 분류되는 화물의 EU 영토 반입을 원천 차단할 목적으로 시행 중인 정보기술(IT) 기반의 위험관리 시스템, 27개 회원국에 각각 반입되는 화물에 대한 위험관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확인
(사진 출처: 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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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월드 콩그레스(AI World Congress)는 공급망 및 물류 산업에 적용될 상위 8가지 AI 트렌드를 발표하였습니다. 수요 전망, 자율주행, 스마트 창고와 로봇,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적용을 중심인데요. 주요 내용들은 보면 1. 예측 수요 전망 2. 자율주행차와 드론 3. 스마트 창고와 로봇공학 4. 공급망 가시성과 투명성 5. 동적 경로 최적화 6. 향상된 고객 경험 7.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물류 8.공급망 추적을 위한 블록체인 등을 공개 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G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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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이후 글로벌 물류시장은 완전히 판도가 달라질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 한국 기업들은 글로벌 공급망 강화에 미리 준비 해야한다는 의견입니다. 볼티모어항 사고 이후, 미국 자동차 수입과 석탄 수출이 큰 타격을 입고 인근 뉴욕·뉴저지 항구, 작은 화물은 인근 필라델피아 항구로 노선을 변경하고 있지만 여전히 심한 병목현상 발생하고 있고, 미국 정부의 정책기조인 자국시장 보호 해운정책이 대선 이후 더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한국 물류기업에게는 전략적인 사고와 함께 Plan B(대안)에 대한 중요성에 관하여 지적하였는데요. 예를 들어 미국 시장 곳곳에 물류센터와 터미널을 확보하고 유사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확장성 확보의 조기 구축의 필요성을 피력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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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대중 무역의 관문이였던 홍콩의 물류산업이 급격한 하락 추세에 있습니다. 2023년 기준, 홍콩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1430만TEU(1TEU= 20ft 컨테이너 1개)로 전년비 대비 14% 감소했으며 이 숫치는 전 세계 주요 항구 중 물동량 감소 폭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 졌는데요. 이로 인해 과거 10년 전만 해도 전 세계 4위였던 홍콩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지난해 10위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요인으로는 자동·무인화, 디지털화 등 항구 투자 미흡과 함께 지난 6월 초부터 시작해 새해 들어서까지 이어지고 있는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 등 정치적인 사안들이 홍콩의 평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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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내년 매출액 목표를 1조원 하향 조정하여 발표했습니다. 경영환경 변화요인을 적용한 사항으로 해운·물류 업황이 둔화 국면에 접어든 점을 반영했다는 이야기로 이해가 되는 부분인데요. 최근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물량 감소, 쿠팡과의 계약 종료, 해운사의 부산 컨테이너 이탈 등 국내외 주요 고객사 감소 등이 주요 요인으로 알려 졌습니다. 한진은 매출 확대를 위해 신규 고객사 유치 및 중국발 글로벌 이커머스 업체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부산, 인천, 평택 컨테이너터미널과 배후 물류센터 등의 영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한진,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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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의료약품의 경우, 당일 배송 서비스 확대를 통해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 지역 내 주문 고객들은 몇 시간 내에 독감과 당뇨병 등 가벼운 질환에 대한 약을 전달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아마존은 오스틴, 인디애나폴리스, 마이애미, 피닉스, 시애틀 등 주요 대도시에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말까지 미국 내 12개 이상의 도시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인데요. 이러한 의약품의 온라인 당일 배송 서비스는 중국 e 커머스에 대응, 차별화된 전략으로 향후 본격적으로 시장 확대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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