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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ogistics Newsletter by Pantos
(3월 4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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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ogistics 관련,
주요 소식들을 모아 '위클리 뉴스픽' 으로
정리해 드리는 커넥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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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의지가 다소 약화되는 모습 입니다. 미국 연준은 일정 수준의 인플레이션 용인 및 대차대조표 축소 속도 조절을 시사했고, 일본은행은 마이너스 금리 종료 이후에도 완화적 기조 의지를 피력하였는데요. 이러한 변화는 경제 경직성 지속과 국가 안보 우선의 무역질서 등으로 글로벌 공급 유연성이 저하되고 인플레이션 조기 목표 달성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라는 의견과 함께 경제 및 금융 부문에 불필요한 피해를 초래하지 않기 위한 의도도 반영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움직임은 중앙은행의 신뢰성을 훼손하고 인플레이션 위험성을 회피하는 행태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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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17년만에 금리를 인상한 일본은행(BOJ)이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마이너스 금리 해제에도 불구하고 엔저가 계속되면서 물가가 대폭 상승할 경우,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란 예측인데요. 블룸버그가 실시한 경제학자들(47명)의 설문조사에서 26%는 10월 금리 인상을, 23%는 7월, 11%는 6월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현재 0.1%의 상한선이 설정된 금리가 연말에는 0.25%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을 하였고 마이너스 금리 해제 후 6개월간의 물가와 일본 경제 흐름을 판단해 금리를 올린다는 예상이며 3월 이후 급격한 금리 인상이라는 느낌을 주지 않아 시장의 혼란을 억제할 수 있다는 의견 입니다.
(사진 출처: 해럴드 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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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식배달 플랫폼 도어대시(DoorDash)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운영하는 드론기업 윙(Wing)과 함께 미국에서 드론 배달을 시작합니다. 배달품목은 햄버거로 시작하는데요. 일반적으로 30분이내에 배달이 완료가 되어진다고 합니다. 도어대시는 이미 호주에서 1년간 수만 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드론 배송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을 했었고 이를 기반으로 미국에서 식료품, 필수품, 의약품 등 다양한 취급품목 및 운영도시의 확대 계획중에 있습니다. (사진 출처: 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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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의 기준, 글로벌 해운사인 덴마크 머스크(2위), 프랑스 CMA-CGM(3위), 독일 하팍로이드(5위), 일본 ONE(6위), 대만 양밍(9위), 이스라엘 짐라인(10위) 등이 영업손실이 발생되었습니다. 실적을 공시하지 않는 스위스 MSC(1위)와 아직 실적 발표 전인 중국 코스코(4위)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마이너스 성장을 했는데요. 코로나19 특수효과의 종료와 경기 침체로 인해 해운 시황이 급격하게 악화가 주요 원인이며 실제로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볼 수 있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해 4분기 1000포인트 안팎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다만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이자 HMM(8위)와 대만 에버그린(7위)는 초대형선 확보 등으로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현대글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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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가스 사업을 본격화를 위해 가스운반선(VLGC) 2척을 도입을 밝혔습니다. 해당 선박들은 8만6천㎥의 액화석유가스(LPG)를 선적할 수 있는 초대형 가스 운반선으로 화물창을 특수 재질로 제작해 암모니아까지 운송할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LPG 글로벌 수요 증가에 따라 가스 해상운송 시장은 성장세(2028년까지 12% 증가)가 예상이 되며 현대글로비스는 이같은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전략으로 기존의 자동차선 87척, 벌크선 10척, 탱커선 10척에 신규 가스운반선 2척을 추가해 해상운송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혀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현대글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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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2차전지 사업 수직계열화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SK그룹은 SK온을 포함한SK㈜·SK이노베이션·SK아이이테크놀로지·SKC·SK에코플랜트 등 계열사가 양·음극재와 동박, 분리막, 폐배터리 재활용 등 사업 전반에 진출해 있는데요. 그간의 실적 부진 및 투자비 부담이 누적되며 선택과 집중에 나서는 것이란 의견으로 SK온 외 계열 소재 사업 전반 매각하는 등 방식으로 그룹 차원 2차전지 구조조정이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인베스트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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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첫 단독 공장 건설을 준비합니다. 그간 북미 지역에 단독·합작 공장 모두 추진한 경쟁사와 달리 완성차 기업과 합작만 준비를 하였던 상황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결정하였는데요. 최근 전기차·배터리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미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불황 속 투자를 택했다는 평가이며 시장이 위축된 시기에 공격적 투자를 진행하고 이후 활성화 시점에 투자이익을 거둬들인다는 삼성의 투자 법칙과 맞닿아 있다는 의견입니다. 올해 삼성SDI의 설비투자(CAPEX)는 전년 대비 50% 가량 늘어난 6조5천억 원이 예상되며 역대 최대 설비투자액이라고 합니다. 전기차에 부정적인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당선 가능성, 대규모 투자에 대한 재무 부담, 중국산 중저가 배터리 공세 등 미래 전기차 시장을 우려하는 요인은 여전히 상존합니다.
(사진 출처: 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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